제목 | [시장동향] 미국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구리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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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오민아 | 조회수 | 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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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미국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구리 가격.pdf | 1.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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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14 |
COMEX 거래소의 대규모 숏커버 물량 출회
5월 15일 COMEX(미국)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구리 가격은 장중 4% 이상 급등. 지난 3월부터 구리 공급 부족 상황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가격 상승 추세에 있으나, LME(런던)나 SHFE(상해) 주도가 아닌 COMEX 주도의 가격 급등은 과거에는 없었던 사례
일각에서는 그간 COMEX 가격의 프리미엄 상황을 이용한 거래소 간 차익거래 포지션을 보유했던 트레이딩 회사 Trafigura나, IXM의 COMEX 숏 포지션 커버로 인한 가격 급등으로 추정. Trafigura사는 “북미 시장의 프리미엄을 감안해 COMEX로의 운송량을 늘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이를 시인
과거 구리 가격의 추세적 상승은 주로 중국에서 시작됨. 중국 내 수요 증가로 SHFE 가격에 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중국 기업들은 해외에서 구리를 수입하는 차익거래를 통해 LME 가격의 상승을 이끄는 형태. 이번 사태는 과거와는 달리 미국 내 가격에 프리미엄이 발생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
Forward Curve가 시사하는 수급
원자재 시장에서 Forward Curve는 금리, 보관 비용에 의해 1차적으로 결정되나, 수급에 따른 편의 수익(Convenience Yield)이 주로 커브의 형태를 결정. 일반적으로 공급 부족 상황에서는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공급 과잉 상황에서는 컨탱고(Contango)가 나타남
거래소 별 Forward Curve의 추이를 보면, 작년 대부분 LME와 COMEX는 컨탱고를 나타냈고, SHFE는 백워데이션을 나타냄. 작년 3월부터 중국 내 재고는 급격히 감소했고, 그 외 지역에서는 재고가 증가했음. 이는 일반적인 중국의 재고 사이클에 부합했고, 지역 별 수급을 나타냈던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금년 초 중국의 재고 비축이 시작되며 SHFE 스프레드는 컨탱고로 전환된 반면, COMEX 스프레드는 3월부터 급격히 백워데이션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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