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ging Tech & Biz (Vol.2)“메타버스의 부상과 금융업의 변화”Covid-19로 인한 뉴노멀(New Normal)과 AR/VR 등 관련 기술의 상용화로 메타버스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 지원과 글로벌 기업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 되고 있음§ 메타버스(Metaverse)는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가상세계의 종합을 의미하며, 기술과 적용 대상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됨§ 2019년 455억 달러(약 50조원) 규모인 메타버스 시장은 2030년 기준 1조5,429억 달러(약 1,700조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며, 시장 성장은 증강현실(AR)이 주도할 전망§ 정부는 글로벌 시장 선도를 목표로 관련 지원 정책과 추진과제를 수립하였으며, 애플 등 글로벌ICT 기업은 AR,VR을 스마트폰 이상의 핵심 기술로 인식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이미 시장에 진입메타버스 시대 금융업은 ‘업무 방식’, ‘고객 니즈’, ‘서비스’에 있어 온⋅오프라인 통합이 강화되어, 장기적 관점에서 MZ 세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복합 점포 검토가 필요§ 메타버스 기술은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서 ‘온⋅오프라인 연결’이라는 기술적 특성을 바탕으로 금융업의 ‘업무 방식’, ‘고객 니즈’,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전망§§ 업무 영역에 대한 Pilot 수준의 메타버스 기술 도입과 MZ 세대를 위한 메타버스 금융 콘텐츠 개발을 검토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실버세대 상담과 메타버스 체험에 특화된 복합 점포 개발이 필요§ 이미 글로벌 금융사는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하며 상담과 디지털 체험에 특화된 점포 구축에 돌입【 이달의 신기술 】애플의 증강현실(AR)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 12 프로’애플(Apple)은 2020년 10월 신형 아이폰 12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선언하며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러한 자신감은 상당 부분은 업계 최초로 AR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에 기인한다. 아이폰 12 프로에는 ‘라이다 스캐너’를 탑재하여몰입형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을 최초로 적용하였다. 특히 라이다 스캐너 기술은 삼성,LG가 사용중인 근거리 센서 대비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 라이다 스캐너는 실제 대상을 현실감 넘치는AR 앱(App)으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앱 개발자들은 라이다 센서를 통해 몰입감이 높은고사양의 AR 어플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AR 개발 생태계에서 애플의 위치가 강화될 전망이다.애플은 자체적인 AR앱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애플 전용 ARGlass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애플의 적극적인 AR 행보에는 강력한 시스템 반도체 제작 능력이있기 때문이다. 아이폰 12 프로에 탑재된 A14바이오닉은 애플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라이다 스캐너 구동에 있어 핵심 하드웨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압도적인 시스템 반도체 성능으로 애플은 다방면에 걸쳐 모바일 AR 생태계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미래 AR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Hana Industry Info. Emerging Tech & Biz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1I. 메타버스 산업의 부상(浮上)■ 가상 세계의 종합을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메타버스(Metaverse)는 Meta(초월)와 Universe(세계)의 합성어로, 외부 세계와 개인 일상에 AR 및 VR 기술을 적용하여 나타낼 수 있는 모든 가상 세계를 의미- AR은 현실에 가상 정보를 증강하며, VR은 가상 기술로 현실과 유사한 가상 세계를 창조● 메타버스 관련 시장은 2030년 약 1,700조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며, 정부는 ‘가상융합경제 발전 전략’(2020년 12월)을 통해 적극적인 메타버스 산업 육성 의지를 천명- 글로벌 컨설팅 업체 PwC에 따르면 메타버스 관련 기술(AR 및 (약 50조원)에서 2030년 1조5,429억달러 규모(약 1,700조원 )V로R )급은성 2장01할9 년전 4망5 5 억 달러- 가상융합경제 발전 전략: 전사회적 가상기술 도입으로 ’25년 글로벌 5대 선도국 진입 목표■ 메타버스 급성장의 ‘거시적 원인’은 4차 산업혁명 가속화와 Covid-19로 인한 뉴노멀 현상●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Smart-Factory)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부상으로 데이터, 네트워크, AI와 같은 메타버스의 핵심 인프라가 빠르게 확산 되고 있음- 4차 산업에 의한 ‘DNA’(Data, Network, AI)강화는 현실과 가상세계 연결의 핵심 인프라● 또한 Covid-19로 비대면 사회가 일상화 되면서(New Normal), 교육, 게임, 업무, 소비 등의 분야에서 가상세계에 대한 관심과 메타버스 기술 수요가 급속히 증가- 화상 대화 등 일차원적 원격을 기술을 넘어서, ‘실제와 유사한’ 가상 기술 수요 증가 중● 특히 메타버스 인프라 개선과 Covid-19發 뉴노멀 현상은 게임산업을 중심으로 MZ세대의 메타버스 참여를 대폭 증가시키며 가상 세계가 ‘새로운 사회적 장’으로 부상- 돌대파표했적으으며로, A사I 용및자 A 중R 기80반%의가 아1바8세타 미어만플의리 게청이소션년 으제로페 토M(ZZ e세pe대to가)는 절 가대입적자 비 수중 을2억 차명지을- MZ 세대는 제페토에서 사적 모임, 세계여행 등 New Normal 시대의 사회적 경험을 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