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정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개발 로드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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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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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829.85K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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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개발 로드맵.pdf | 829.85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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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9 |
1. 머리말
그동안 하늘을 통한 교통체계는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제트엔진, 프로펠러로 이루어진 항공기, 공항으로 대변되는 장거리 거점 기반 시스템 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 특히 도심부의 경우 자동차, 트램과 같은 2차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교통수단 외에는 대안이 없었으며, 이에 교통 체증, 탄소배출 문제가 늘 숙제로 남았다. 이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스템이 바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1)이다.
UAM은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연관이 깊다. 이에 따라 ‘드론과 같은 시스템으로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리라’는 도전적 아이디어에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UAM은 한 마디로 기체와 운항·교통관리, 인프라, 서비스, 인증 등 다양한 분야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차세대 항공시스템이다. 현재 미국, 유럽과 같은 항공선진국에서는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기술·시장을 선점하고자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실현에 옮기고 있다.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미 항공 우주국)와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미 연방항공청), EU(European Union, 유럽연합)의 EASA(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 유럽항공안전청)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정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보잉(Boeing) 및 에어버스(Airbus)가 독점한 기존 민간항공 시장을 뛰어넘을 다음 세대 항공 산업으로 간주하고, 다양한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부처합동 K-UAM 정책로드맵(2020.6)과 기술로드맵(2021.3)을 수립해 UAM 운용분야별 중점추진기술과 함께 단계별 R&D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전략기술의 12대 분야 50대 기술에 UAM을 포함해 육성정책(2022.12)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Korea Agency for Infrastructure Technology Advancement)은 UTK(UAM Team Korea)를 운영하면서 UAM 관련 범부처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을 기획했고, UAM은 현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프로젝트에 선정(2023.4)됐다. 이를 바탕으로 기획된 UAM의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은 정부최초의 신속조사형(Fast Track) 예비타당성 조사 심사에 통과(2023.8)되는 성과를 얻었고, 범정부 제1기 K-UAM R&D 사업단 착수가 준비되고 있다. 이에, 본 지면에서는 K-UAM 기술로드맵 내용과 올해부터 추진 중인 UAM 안전 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UAM 기술과 관련 산업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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