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글로벌 AI 산업, 5G 표준 등 ICT 분야 최신 동향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오민아 | 조회수 | 39 | |
---|---|---|---|---|---|---|
용량 | 1MB | 필요한 K-데이터 | 7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산업동향] 글로벌 AI 산업, 5G 표준 등 ICT 분야 최신 동향.pdf | 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4-22 |
---|---|
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2 |
AI 경쟁 밀린 빅테크, 新수익원 개척하며 성장활로 모색
애플의 Next Big Thing, ‘가정용 로봇’ 개발과 ‘스마트홈’ 시장 공략
최근 10년간 공을 들여온 자율주행 ‘애플카(Apple Car)*’ 프로젝트를 접은 애플이 새로운
문샷(moonshot·달 탐사와 같은 도전적 연구) 프로젝트로 ‘로봇’을 선택
* 2014년부터 10년간 준비해 온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사업 ‘타이탄(Titan)’ 프로젝트를 중단(2.27)하였으며, 자율주행에
개발 한계를 느끼고 개발 속도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애플 내부에는 이미 자동화된 가정용 기기를 연구하는 팀이 있으며 프로젝트명은 ‘스컹크웍스
(skunk-works)’로 모바일 로봇 개발 등 로봇 공학을 활용한 다양한 가정용 기기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관측
‒ 가정 내, 집 주변에서 사람을 따라다니는 개인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봇 기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를 움직이는 탁상용 기기도 개발 중
* 탁상용 기기는 개인용 컴퓨터와 무선으로 연결된 모니터를 들고 다니며 집 안에서 정보기기를 원격제어하고 각종 컴퓨터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가정용 차세대 디지털 기기
‒ 이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나 발표는 없었으나 애플카에서 축적한 HW·SW 기술과 인력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
‒ 애플은 자동차, 가정, 혼합현실 등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해왔지만, 10년 동안
공들인 전기차는 포기했고, 올해 2월 출시한 확장현실(XR) 헤드셋 ‘비전프로’의 시장 반응은
미온적인만큼, 가정용 로봇을 통해 ‘스마트홈’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구상
‒ 특히, AI를 실제 작업으로 구현하는 분야가 로보틱스이기 때문에 최근 첨단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AI와의 접목도 용이해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
‒ 다만 가정용 로봇이 높은 가격과 활용도 측면에서 아이폰을 뛰어넘을 수익원으로 자리매김
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
‒ 최근 산업 현장에서 도입이 늘고 있는 로봇만 보더라도 비싼 하드웨어 가격에 비해 활용도가 낮아
보급 속도가 붙고 있지 않아, 개인용 로봇 사업은 로봇 중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
* 2021년 아마존은 1,600달러의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Astro)’를 선보였지만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
장에서 자취를 감춘 대표적 사례
아울러, 애플은 금년 6월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AI 전략을 공개할 예정으로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에 생성형 AI 기능 탑재 등 대대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 애플이 그동안 경쟁사들보다 AI 기술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차기 운영체제 iOS 18에 대한 기대감 증폭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