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2차전지, 양극재 3월 수출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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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박민혁 | 조회수 | 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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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2차전지, 양극재 3월 수출 동향.pdf | 546.89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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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5 |
P 하락세는 멈췄으나, Q 추이가 중요
2024 년 3 월 국내 양극재 수출액과 수출량은 각각 5.7 억 달러(MoM -9.2%)와 1.9 만 톤(MoM -2.9%)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양극재 수출 가격은 29.2 달러/kg 로 전월 대비 6.4% 하락했으나, 4 월 잠정치(1~10 일) 기준 29.3 달러/kg(MoM Flat)
로 4 월부터 가격 하락세는 끝난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출하량만 회복되면 양극재 업체들의 수익성도 2Q24 부터 정상
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Q 반등의 시그널은 여전히 요원하다. 1~2 월 반등하던 양극재 수출량은 3 월 재차 하락했으며, 작년 연평균인 2.3 만
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3 월 NCM 수출량은 MoM +7.8% 상승하는데 그쳤으며, NCA 는 MoM -32% 하락했다.
이에 따라 1Q24 양극재 업체들의 매출액도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월 누적 양극재 수출액은 18.4억 달러
(약 2.4 조 원)인데 반해 1Q24 양극재 업체들(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LG 화학, 코스모신소재, 유미코아 (모
두 국내 공장 기준))의 1Q24 합산 매출액 컨센서스는 약 3.4 조 원 수준으로 높기 때문이다. 한편, 1Q24 양극재 업체들의
수익성은 (4Q23 재고평가손실을 충분히 반영한 양극재 업체들 위주로) BEP 나 소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Q24 실적발표 시즌을 거치며 2 차전지 업종의 연간 실적 눈높이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1Q24 가 2 차전지 업종
의 실적 저점일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2Q24 부터 2024 년 연간 기대치는 높기 때문이다. 눈높이가 충분히 낮아진 후 Q
반등의 시그널 확인이 중요하다. 하반기 수요 회복 기대감은 유효하다. 미국 대선이라는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1) 배터리
가격이 2Q24 까지 하락하면 하반기 EV 업체들의 수익성도 회복될 수 있으며(전기차 가격 하락도 가능), 2) GM 및
Stellantis 등의 신차도 출시되기 때문이다. 수요가 회복되면 2 차전지 업종 주가도 전반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양극재 업체들은 출하량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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