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인도 로봇 2차전지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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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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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인도 로봇 2차전지 동향.pdf | 670.79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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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8 |
본업 신사업 다 잘하는 제이스텍
동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장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2007년 1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디스플레이 호황기인 2017년 5,70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업황 하락으로 실적도 함께 감소하였다. 그러나 작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IT용 8.6세대 OLED 투자를 발표면서 업황 회복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시금 실적 반등의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AGV(무인 물류 로봇) 및 미국 배터리 셀 업체 IBC의 인도 2차전지 증설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에는 삼성에스디에스로부터 규모 61.6억원의 AGV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추가 공급계약 기대감도 존재한다. 하반기에는 인도 내 IBC 2차전지 증설에 대한 동사의 자동화 공정 솔루션 구축도 예정되어 있어 신사업에서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단기 모멘텀은 AGV(무인 물류 로봇)
동사는 기존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AGV를 개발하여 삼성에스디에스와 61.6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AGV는 2차전지 제조 라인 내에서 사용되는 자동화 물류 로봇으로 노동력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증대하여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무인 로봇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이번 공급계약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동사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 국내 대표 셀메이커 업체 레퍼런스 확보, 2) 본격적인 신사업 매출 발생. 자동화 무인 물류 로봇은 셀메이커 업체의 비용 절감을 위한 필수 옵션이며, 공장 내 자동화 라인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추가 공급 계약 및 고객사 확보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2차전지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작년 상반기 4%에 불과하였지만 ‘24년 기준 27%까지 상승하였다. 2차전지 사업부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뜻하며, 해당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의 테슬라 IBC는 장기 모멘텀으로 충분
미국 배터리 셀 업체 IBC사는 인도 카르나타카 주에 ‘33년까지 50GWh 규모의 2차전지 배터리 셀 공장 증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는 IBC의 지분 20%를 보유한 2대 주주로서 작년 약 500억원 규모의 자동화 공정 솔루션 수주 계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0.5GWh에 해당하는 자동화 공정 구축 비용 1,00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1.5GWh, 3,000억원 전망)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IBC사는 현재 증설을 위한 펀딩을 진행 중이며 1차 3,500만 달러 펀딩이 올해 1월 완료되었다. 7,000만 달러 규모의 2차 펀딩은 올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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