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오스트리아 식품 시장 트렌드 - 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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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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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1M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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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오스트리아 식품 시장 트렌드 - 채식.pdf | 1.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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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8 |
전통적 채식주의 외 식물성 위주 식단을 추구하는 ‘플렉시테리언’의 증가에 힘입어 식물성 기반 식품시장 성장세
대형 식품 유통망 기업, 자사제품 브랜드를 통한 매대 선점 및 가격 경쟁력 확보로 시장 선도
육류 소비량은 줄고 채식주의자는 늘고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소비생활에도 직결돼 ‘가치소비’, ‘윤리적 소비’와 같은 키워드로 대변되는 소비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데 식생활과 관련한 부분에서도 역시 선명하게 그 경향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식물성 기반 식품 선호 트렌드가 확산되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환경 보호, 지속가능성, 동물 복지 등에 대한 관심 증가가 식생활 소비로 이어지는 결과로 해석된다.
가히 메가트렌드라 칭해도 좋을 이러한 흐름은 오스트리아에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최근 들어 육류 소비량은 줄고 반대로 채식주의자의 수는 늘고 있다는 매체 기사가 부쩍 눈에 띈다. 기사에는 더 이상 육식을 주식으로 하지 않으며 육식 소비를 적극적으로 줄이는 식단을 영위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이 늘고 있다는 내용이 꼭 덧붙여진다. 매체를 통해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서는 오스트리아가 이 같은 흐름의 선두에 있는 국가 중 하나라는 내용이 소개돼 흥미롭다. 이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오스트리아인의 절반 이상이 2021년 이후 육식 소비를 줄였다고 답했으며, 약 37%의 응답자가 자신을 플렉시테리언이라고 답했다. 이는 플렉시테리언의 비중이 40%로 집계된 독일에 이은 2위 기록이다. 육류·가금류는 물론 생선류, 달걀류와 유제품까지 금하는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칭하는 비건, 일반적인 채식주의 식단을 가리키는 베지테리언 그리고 해산물을 포함한 채식 식단을 영위하는 페세테리언(Pescetarian)을 포함한 전체 채식 인구 비중을 모두 합산해 국가별로 비교하면, 오스트리아는 15%로 독일과 동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건의 비중은 10개 국가 중 가장 높은 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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