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프랑스의 원전에너지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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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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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프랑스의 원전에너지 전략.pdf | 866.46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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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5 |
프랑스, 적극적인 친원전 정책으로 원전 증설 프로젝트 연속 발표
2세대 EPR 원자로, 원전 하자 보수 유지 등에서 대대적인 수요 발생 전망
마크롱 정부의 적극적인 친원전 에너지 정책
먼저 프랑스의 에너지 정책을 살펴보면, 프랑스는 2050년까지의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태양열, 풍력, 수력, 바이오매스 등)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원자력 부분을 적극 보강한다는 전략이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다년도 에너지 계획법(PPE)’에 따라 계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에너지 계획을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2019년 개정된 ‘에너지 기후법’에서 찾을 수 있는데,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2012년 대비 최종에너지 소비 20% 절감, 2012년 대비 1차 화석에너지 소비 40% 저감, 에너지 효율 27% 개선, 최종에너지 소비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 33%에 도달한다는 목표다.
이 전 정권인 올랑드 대통령(2012~2017년)은 프랑스의 원전 의존도를 낮추는 탈원전을 원칙으로 삼고 대체에너지 개발과 노후 원전 폐쇄를 서둘렀으나, 2017년 당선된 마크롱 대통령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기조는 지키되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는 실용주의적 접근을 견지해 왔다. 원자력 의존도 50% 달성 목표 시기를 기존의 2025년에서 2035년으로 늦추고 대형 원전의 폐쇄 시기를 재검토했고 이에 당초 2017년으로 예정됐던 페센하임 원전 폐쇄 역시 2020년 6월에서야 이뤄졌다.
2021년 10월 발표된 300억 유로 규모의 미래산업 육성 투자계획 ‘France 2030’에는 ‘탈탄소 프랑스 건설’을 위한 혁신적 소형 원자로 개발 계획이 포함됐다. 소형 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는 1000㎿ 이상 규모의 기존 원자로보다 훨씬 적은 양의 전기를 생산하지만(300㎿), 공장에서 이미 완성된 원자로를 필요한 현장에 옮겨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작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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