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에 은행권 '깡통 대출' 급증 [앵커] 은행들이 빌려준 돈의 원금은커녕 이자도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 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직격탄을 맞은 건설업체들이 적지 않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석 달 이상 연체되고, 이자조차 받지 못해 은행으로서는 손실 처리가 불가피한 '무수익 여신', 이른바 '깡통 대출'.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주요 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무수익여신은 3조 5,207...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4170160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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