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2024년도 1분기 은행업 동향 및 전망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한상윤 | 조회수 | 34 | |
---|---|---|---|---|---|---|
용량 | 865.52K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시장분석] 2024년도 1분기 은행업 동향 및 전망.pdf | 865.52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4-03 |
---|---|
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16 |
밸류업 기대감에 가려졌으나 여전히 업황은 부진
은행주는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기대감이 확대되던 지난 1 월 말부터 KOSPI 지수를
Outperform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다만 밸류업 관련 기대감을 제외할 경우 마진
하락 및 건전성 관련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익 측면의 모멘텀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금융당국이 5 월부터 부실 부동산 PF 를 정리할 계
획을 제시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저축은행/캐피탈/증권사 등 제 2 금융권 자회사들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탑라인 측면의 변동은 제한적. 관건은 대손비용
마진의 경우 대출 금리 하락 및 고금리 정기예금 리프라이싱 영향이 복합적으로 반
영되며 대체로 4Q23 과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 원화대출은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성장 수요가 집중되며 양호한 성장을 전망한다. 탑
라인 측면의 이익 모멘텀이 제한적인만큼 실적의 Key Factor는 대손비용이 될 것으
로 예상한다. 4Q23 중 대규모 선제적 비용 반영 등을 감안하면 연간 기준으로 23
년 수준의 부담이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잠재적인 건전성 관련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1Q24의 경우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Credit Cost 를 예상한다.
1Q24 중 H지수 ELS 관련 손익 영향 예상
지난주 H 지수 ELS 와 관련하여 주요 은행들의 이사회가 개최되었고 자율조정안을
결의하는 모습이 나타난 만큼 1Q24 중 대부분의 관련 비용을 충당부채 적립 등을
통해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실 금액 및 판매 규모 등을 감안하여 1Q24 실적에
보수적으로 KB 국민은행 약 9 천억원, 신한은행 약 3,500억원, 하나은행 약 3 천억
원 정도가 영업외비용에 반영된다고 가정했으나 이를 제외한 경상 손익은 여전히 견
조한 수준이 예상되는 만큼 펀더멘털 측면의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투자전략: 업황과 실적을 고려한 접근 필요할 전망
커버리지 8 개 은행의 1Q24 합산 지배지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4.77 조원을 예상하며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H 지수 ELS 와 관련된 영향이 큰 폭으
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주환원과 관련해서 결산배당 및 1 분기 분기배당 기준
일이 모두 경과한 만큼 매 분기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한지
주를 제외하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5 월
중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추가 내용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
상된다. 1Q24 관심종목으로는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를 제시한다.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