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통신서비스 산업 전환 지원금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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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안소영 | 조회수 | 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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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571.04K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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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통신서비스 산업 전환 지원금 현황.pdf | 571.04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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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5 |
전환지원금 경쟁 격화
전환지원금 경쟁상황이 생각보다 격화되고 있다. 3월 16일부터 3사 가 지급을 시작한 전환지원금은 지급 규모와 지급
단말기의 종류가 단기간에 늘어나면서 예상 대비 빠른 경쟁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첫날 5~13만 원에서 시작했던 전
환지원금 규모는 최대 33만 원까지 늘어났으며, 지급 단말기의 종류도 SK텔레콤 10개 -> 30개 / KT 27개 -> 33개 / LG유플러스 9개 -> 22개까지 늘어나면서 16일 첫 고시 후 23일까지 일주일 새 벌써 4차례나 기종과 요금제에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전환지원금 상향은 고가요금제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환지원금 지급 실시 영 향 분석분석’(3/18일 발간발간)에서
예상한 Base 케이스에서의 지원금 평균값은 20만 원이지만 이미 20만 원 수준 에 근접했을 것 으로 예상한다. 통상 신규
구매 시 n개월 무제한 요금제 가입 후 하위 요금제 로 전환하기 때문에 초기 가입자들의 대부분이 전환지원금을 최대로
받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전환지원금은 6개월 요금제 유지 조건이 일반적인데, 고가 요금제 경우 12만 원 이용 후 8만 원 요금제 변경 가정 시 24만 원이 BEP 수준이 된다. 한편 5~6만 원 중저가요금제의 경우 추후 요금제 변경 가능
성이 적기 때문에, 큰 폭의 지원금 상향은 통신사 입장에서 부담이 크다.
3월 말부터 시행됐기 때문에 본격적인 번호이동 수요 파악은 4월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최신 기종에 대
한 전환지원금 상향을 대기하는 수요도 있을 것으로 생각해 3사 간의 치킨 게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생각한다. 초
기 번호 이동 규모가 파악되고 전환지원금 지급 기종에 대한 모니터링 후 연간 실적 추정치에 반영할 예정이다.
통신 본업에서의 노이즈가 발생할수록 비통신과 B2B사업의 중요도는 높아질 것이라는 관점을 유지한다. 3사중에는 비
통신 포트폴리오가 가장 풍부하며, 전체 매출에서 무선사업 매출 비중이 28%에 불과 한 KT가 가장 본업에서의 감익을
방어하기 용이할 것으로 판단한다.
통신시장 구도 제대로 살펴보기
2024년 1월부터 통신 통계에서 휴대폰 회선 수와 IoT 회선 수가 분리돼 발표되기 시작했다. 작년 9월 LG유플러스가
KT의 전체 이동통신 회선 수를 제친 것과 관련해 집계의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 조치로 생각된다.
국내 핸드셋 회선 점유율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각각 41%, 24%, 19%며 알뜰폰이 16%를 차지하고 있다. 각 사별 5G 침투율은 MVNO는 3%에 불과하며, KT가 73%로 가장 높다(SK텔레콤 68%, LG유플러스 65%).
알뜰폰 시장 내에서 핸드셋 점유율은 KT와 LGU+가 40%로 비슷한 수준이다. 알뜰폰 시장은 당분간 소강상태에 접어
들 것으로 생각한다. 1) MNO 전환지원금 경쟁으로 MVNO 이동의 효용가치가 낮아졌고, 2) MVNO 프로모션 주기가
1월로 마감됐기 때문이다. 다음 번 교체주기 도래는 5~7월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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