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스마트팜으로 재정비되는 덴마크 농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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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박민혁 | 조회수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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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스마트팜으로 재정비되는 덴마크 농업.pdf | 34.2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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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정부의 적극적인 스마트팜 기술 지원 정책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대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따라 매겨지는 녹색세 신규 도입 영향 주목
덴마크의 농업인구는 EU를 비롯한 다른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량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격차의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덴마크에서도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은 덴마크의 주요 산업으로 덴마크 정부는 보조금, 세금 감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덴마크 농업의 스마트화를 돕고 있다. 또한 덴마크에는 스마트팜 기술을 연구하고 기업의 육성을 돕는 기관들도 존재하며, 이러한 정부와 기관의 협력에 힘입어 덴마크의 스마트팜 기술 사용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덴마크는 농업국가
농업이 모든 것을 이룬다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은 덴마크의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덴마크 국토의 약 60%는 농업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유럽 전체 국가 중 5위에 해당한다(자료: WorldBank, 2021). 농업이 덴마크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덴마크의 총 300만 개의 일자리 중 농업과 농산물 가공 산업을 통해 발생하는 일자리는 12만3000개로, 연간 760억 DKK(106억4000만 달러, USD 1=7.14 DKK 기준)의 GDP를 창출한다. 2022년 농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은 1970억 DKK(275억8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이 중 유제품 및 육류 제품과 과일, 채소 생산, 식물 품종 개량 등 식량 생산을 위한 기반이 되는 '농업 및 원예 산업'은 덴마크에서 6만3000개의 일자리와 270억 DKK(37억8000만 달러)가 넘는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덴마크 정밀농업(스마트팜) 기술 도입현황
스마트팜이란 ‘농·림·축·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서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으로 정의할 수 있다(자료: 한국정보통신위원회). 덴마크에서는 스마트팜을 정밀농업(Præcisionslandbrug)으로도 표기한다. 덴마크 통계청이 실시한 2023년 정밀농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덴마크 농장의 정밀농업 기술 도입 비율은 2022년 37%에서 2023년에는 40%로 증가하였는데, 이렇게 정밀농업 기술을 적용한 농장의 규모 또한 2022년 평균 92㏊에서 2023년 179㏊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전히 정밀농업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60%의 농장들의 규모는 평균 34㏊로 기술을 사용하는 농장에 비해 그 규모가 작았다. 덴마크의 정밀농업 기술은 대규모의 농장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거꾸로 정밀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농장의 대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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