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분야 인체자원의 효과적인 확보·관리 및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하여 ‘08년부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이하 ‘KBP’)을 추진함으로써,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Korea Biobank Network, 이하 ‘KBN’)를 구축하여 정밀의료 및 바이오헬스산업 촉진을 위한 국가 중요 연구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함

- (성과의의) 인체자원관리 및 인체자원은행운영의 표준화, 질병기반 고품질 인체자원의 대규모 확보·관리(‘22년말 기준 66만명분), 다양한 임상·역학 정보 수집 및 임상데이터 표준화 마련(KBN CDM v3.0) 등

○ 특히, 「KBP 비전 2030」에 따른 KBP 4기 실행계획(‘21~’25년)에서는 연구자 주도의 질환중심형 바이오뱅크 네트워크(’16~’20년) 모델을 토대로, 미해결 연구수요 충족여부 및 산업화 성과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연구자 주도의 전주기 R&D 성과창출을 목적으로하는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지원 사업(’21~’23년)으로 확대 추진함

* (’16~’20년 기존사업) 만성뇌혈관질환(’16~’20년), 사구체질환(’19~‘20년),

* (KBP4기 혁신형 확대사업) ’21년부터 만성뇌혈관질환, 육종암 등 2개 질환을 지원. 2030년까지 10개 질환으로 확대 추진

* (주요성과) ① 200여개 이상의 임상정보, 영상정보, 오믹스데이터 등이 연계된 2,300명분(만성뇌혈관질환 1,342명, 사구체질환 730명, 육종암 289명) 인체자원 확보·공개(일부 ’23년 공개예정), ②관련 질환 연구를 통한 학술적 성과(학술논문(15건), 특허(2건) 등) 및 산업적 성과(암유전자 패널 개발 진행 등) 창출

○ KBP4기 계획에 따라 국가 전략적 공공자원화 분야*를 대상으로 혁신형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지원사업(최대 10개)을 확대함으로써 인체자원의 최종수요자(end-user)인 활용연구자가 주도적으로 바이오뱅킹과 활용연구에 참여하여 질환극복을 위한 학술적·산업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바이오뱅킹 혁신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고자 함

* 노화(Aging), 만성질환(Chronic complex disease), 암(Tumors), 희귀질환(Rare diseases), 감염성질환(Infectious Disease, 뇌질환(Brain)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