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못 갚는 서민 급증…정부 대위변제 '눈덩이' [앵커] 고금리·고물가에 가계 빚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빌린 돈을 제때 못 갚는 취약 계층이 늘면서 보증기관이 '혈세'로 대신 갚아주는 변제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 보증기관들이 올해 예상하는 '대위 변제액'이 전년보다 42% 늘어난 5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위 변제란 채무자가 못 갚은 빚을 보증 ...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3180185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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