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요 제품 가격변화

■ 정유: WTI(+0.7%), 납사(+1.0%), 등유(-1.1%), 경유(-1.8%), 윤활기유(+18.4%)
■ 화학: 프로판(-3.3%), 에틸렌(-2.2%), 부타디엔(+3.0%), PS(+1.6%), SBR(+2.4%)
■  태양광: 메탈실리콘(-0.8%), 알루미늄(+3.2%), 이외 변화 없음

더 강해지는 에탄크래킹센터(ECC)의 원가경쟁력

3/4 기준, 에탄 가격은 천연가스 가격 하락 영향으로 갤런당 20 센트 미만에 서 거래되는 중. 이에 에탄을 주 원료로 하는 북미 스팀크래커들의 생산 비 용도 감소 추세로, 미국 화학 업체들의 마진 개선세가 부각될 전망

LPG 대체 투입과 부타디엔 강세

한편, 원료가격 차이로 인해 LPG 를 대체 투입하는 역내 NCC 가 증가 중이 며, 이는 에틸렌 수율 증가 및 부타디엔 생산량 감소를 유발(도표). ①다운스 트림 가동률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2 월 이후 역내 PE 재고 가 급증하는 중이고, ②현재 LPG(C3/C4)의 가격흐름이 납사와 일치해(원료 유연성 차원에서의 투입 매력도 하락) 장기적 관점에서 대체 투입 유인이 지 속될지는 의문. 그러나, 신규 생산능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정기보수로 3 월부터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임을 감안하면 부타디엔 체인의 강세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 ABS, SBR 등 다운스트림 제품가격의 상승폭이 부타디엔 대 비 제한적이었던 만큼 수요 개선 시 상승 여력도 더 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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