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 (2024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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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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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7.31MB | 필요한 K-데이터 | 1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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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 (2024년 1+2월).pdf | 37.3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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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133 |
1. 2023년 국내외 게임산업 동향
2023년 게임산업을 돌아보며
2023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해제된 지 2년째 되는 해로,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던 게임산업에는 도전의 한 해였다. 기록적인 성장 뒤에는 감축과 조정이 기다리기 마련이라 2023년에는 업계 내외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현상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수많은 채용과 공격적인 사업 확장 이후 인력 감축과 사업부 폐쇄 등이 연이었고, 확률형 아이템, 개인정보 보호법 등 규제안이 등장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한 모험도 단행해야 했다.
하지만, 2023년을 위기의 한 해로만 볼 수는 없다. 많은 개발사에서 전과 달리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하였으며 특히 한국과 중국 시장에 주력하던 것에서 미주, 유럽, 중남미, 중동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띄었다. 빅 블러(Big Blur) 시대에 걸맞게 의료, 자동차, 교육, 스포츠 등 이종산업과 합쳐져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이스포츠가 전 세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로서의 이스포츠가 주목받게 되자 관련 투자와 양성 프로그램이 늘어났고 게임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던 시선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생성형 AI로 비롯되는 기술적 혁신도 이어지며 게임산업도 양면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어느 산업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게임산업에도 AI 도구가 등장하며 업무를 효율화시킬 수 있게는 기대감과 함께 불안한 고용 시장을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그 외 VR 기술의 재부상과 클라우드 게임시장에 대한 기대감, 게임 엔진 활용 가능성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시장 반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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