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사업추진 배경

- 인공 생명시스템(세포)을 설계·제작·활용하는 합성생물학 기술*은 미래 경제·사회·안보 등에 대한 막대한 파급 효과를 지님

* 생명과학의 바탕에 공학적 관점을 도입해 생명체의 구성요소·시스템을 설계·제작

- 합성생물학 기술이 디지털·AI·로봇 등의 디지털 기술과 융합하면서 기존 바이오연구의 고비용·장시간·불확실성 등의 한계 극복 가능

- 탐색, 발견 중심에서 벗어나, 표준화·모듈화·자동화를 통한 바이오부품, 바이오회로, 인공유전체 등을 설계·제작하여 활용 가능

-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제조사업을 바이오기반으로 대체하여 화학·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혁신 및 성장 뿐 아니라 안보 역량 강화에도 기여

- 세계 각국은 합성생물학을 전략기술로 선정하여 국가 차원의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패권 경쟁 중

※ (미국)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바이오제조 혁신을 위해 R&D, 인프라, 인력양성 등 합성생물학 육성의지 천명, (중국)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산학연 연계형 연구개발 거점설치 등을 통해 국가 주도형 빠른 추격 전략 집중

- 우리나라도‘첨단바이오’를 경제·외교·안보 주도권 확보가 필요한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합성생물학을 육성할 중점 기술에 포함

- 바이오분야의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고, 합성생물학 분야 선도가 가능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역량 제고를 위한 전략적 지원체계 필요

ㅇ 관련 추진계획 및 중장기 전략

- 「국가 합성생물학 육성전략」(과학기술정보통신부, ’22.12): 합성생물학 육성으로 바이오제조 혁신역량 강화

- 「합성생물학 핵심기술개발 및 확산전략」(과학기술정보통신부, ’23.10): 산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인공세포 제작을 위한 6대 분야 핵심기술* 중점 확보

* 분자 단계(DNA/RNA 디자인, 단백질 설계, 대사경로 설계·제어), 세포단계(미생물 기반 화학소재,
동물세포기반 백신·치료제, 식물세포기반 대체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