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I. 5G 이동통신기술 개요

1. 5G 기술개요

2. 5G 핵심기술과 산업으로의 영향

II. 5G 가치사슬과 산업 현황 및 전망

1. 이동통신산업 가치사슬

2. 5G 서비스산업 현황 및 전망

3. 5G 통신장비산업 현황 및 전망

III. 전망 및 시사점

IV. 부록: 5G 관련 주요국 정책·이슈

Ⅰ. 5G 이동통신기술 개요 (개요) 5G는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적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로 초고속·초저지연·대규모연결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로 구성 Ÿ (정의) 5G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이동통신 기술규격으로 초고속·초저지연·대규모연결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로 구성되어 있음 Ÿ (현황) 현재 NR 표준이 5G 후보 표준으로 심사 중이며 현재 초고속 관련 요구사항은 달성, 초저지연·대규모연결에 대한 기술은 `22년 초 개발 완료 예정 ※ 이동통신은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한 상태로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이 아니며, 서비스 후 점차 기술을 개선하여 완성 (예시: 4G 때는 LTE(`09)로 시작하여 LTE-A(`13)로 진화) Ÿ (의의) 5G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인 초연결성(hyper-connectivity)을 위한 기술로 스마트 팩토리·원격의료·자율주행 등 혁신적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 중 하나임 Ÿ (응용사례) 5G의 주요 응용사례는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원격 정밀작업, AR/VR 등이 있으며 응용사례마다 필요한 기술 수준이 다름 (핵심기술과 산업영향) 초고속·초저지연·대규모연결을 구현하는 핵심기술은 이동통신장비와 서비스의 HW·SW 혁신을 요구하며 이에 따라 관련산업의 변화가 발생 Ÿ (초고속 관련) 무선통신 속도의 향상을 위해서는 주파수 대역 추가확보와 효율적인 대역폭 활용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통신부품·장비의 수요와 공정난이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초고속 달성을 위한 대표적인 기술로는 많은 수의 안테나를 사용하여 통신 속도를 높이는 massive MIMO 기술이 있음 ‑ 이동통신장비·부품의 소형화·정교화와 효율적인 전력관리기술이 요구되며 공정난이도 상승, 다수의 중계기·스몰셀 구축이 필요하므로 관련장비·부품 수요 증가 Ÿ (저지연 관련) 지연시간 감소를 위해서는 유연한 통신체계와 데이터처리 과정의 단축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모바일 AP의 고도화와 통신관련 소프트웨어(클라우드 등) 시장 확대 전망 ‑ 저지연 달성을 위한 대표적인 기술로는 전송 주기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가변적 주파수 분할기술(Flexible OFDM)과 데이터처리 과정을 단축하는 모바일 엣지컴퓨팅(MEC)이 있음 ‑ 모바일용 AP칩 고도화에 따른 기술경쟁이 치열해지며, 엣지 컴퓨팅용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시장이 확대되고 통신서비스기업와 IT기업간의 협력·경쟁구도 변화 Ÿ (대규모연결 관련) 단일면적 내 최대한 많은 기기가 통신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성·관리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맞춤형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형태로 서비스 변화 ‑ 대규모연결 달성을 위한 대표적인 기술로는 각 기기에 알맞게 효율적으로 무선자원을 분배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slicing)이 있음 ‑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기술(네트워크 슬라이싱 등)이 개발되며 이동통신산업의 중심이 B2C(예: 모바일서비스)에서 B2B(예: 스마트팩토리), B2G(예: 커넥티드카)로 이동될 것으로 전망 2021 이슈보고서 5G 이동통신기술 핵심산업 분석 - ii - Ⅱ. 5G 가치사슬과 산업 현황 및 전망 (산업 개요) 이동통신산업은 단말기-통신장비-서비스산업으로 구성, 세계 시장규모는 각각 `26년 통신서비스(1,309조 원), 단말기(647조 원), 통신장비(55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Ÿ (분류) 이동통신산업은 크게 단말기-통신장비(기지국 등)-통신서비스로 구성 ‑ 그 외 후방산업으로는 유선통신망산업, 클라우드산업 등이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분야는 5G부터 이동통신산업에서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그 외 전방산업으로는 디지털 컨텐츠 산업과 컨텐츠를 유통·소비하는 과정인 플랫폼 산업이 있음 Ÿ (세부산업별 시장) 세부산업별 세계시장규모는 `26년 이동통신 서비스 1,309조 원, 단말기 647조 원, 통신장비 55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1) ‑ 5G 이전 대비 28~45% 증가 (`17년 기준 이동통신 서비스 1,023조, 단말기 492조, 통신장비 38조) Ÿ (전망) 4G에 가까운 중(中)대역은 B2C(통신서비스) 위주로 보급, 고(高)대역은 통신거리의 제한 등의 한계로 B2B, B2G(자율주행,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를 중심으로 전개 예상 (5G 서비스산업) 5G 도입으로 기존 통신서비스에 융합서비스를 포함하여 발전 중이며 다양한 플레이어(이동통신사, 클라우드사, 통신장비사)가 협력·경쟁 중 Ÿ (통신서비스산업) 통신서비스산업은 높은 진입장벽으로 소수기업들에 의한 과점산업으로 `26년 전 세계 인구의 60% 가입 예상 ‑ 전세계 5G 통신서비스 가입자는 `21년 6.6억 건에 도달, `26년에는 전 세계 인구 60% 가입 예상2) Ÿ (시장변화) 기존의 통신서비스(모바일 등)와 융합서비스(스마트팩토리 등) 두 축으로 발전 중, 융합서비스는 5G 특화망(사설망)* 보급으로 발전이 가속 ‑ 전체 5G 서비스 시장은 `25년 1,23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융합서비스시장은 5G 서비스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25년 796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3) *5G 특화망: 통신서비스용 주파수 외에 별도의 주파수를 임대하여 제한된 구역에서 구축하는 소규모 5G 통신망으로 비(非)통신사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오피스 등 융합서비스를 개발 및 유통 가능 Ÿ (산업전망) 5G 융합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플레이어(이동통신, 클라우드, 통신장비)가 경쟁하고 있으며 신규시장, 데이터 소비량 증대 등으로 5G 서비스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5G 융합서비스 분야에서 여러 플레이어가 경쟁 중(통신사-서비스 다각화, 클라우드사-자체 서비스 개발, 통신장비사-산업 맞춤형 특화망 서비스 제공 등) ‑ 대부분 국가에서 5G 주파수 할당 완료, 5G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