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개황 면적 인구 정치체제 대외정책 945천 ㎢ (한반도의 약 4배) 58백만 명 (2020e) 대통령중심제 친서방 실리외교 GDP 1인당GDP 통화단위 환율(U$기준) 632.4억 달러 (2020e) 1,090.4달러 (2020e) Tanzanian Shilling (Tsh) 2,294.2 (2020e) Ÿ 아프리카 동남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한반도의 4배에 달하는 면적의 국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케냐,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모잠비크 등과 접경하고 있음. Ÿ 대륙 본토인 탕가니카와 과거 오만의 지배로 이슬람 성격이 강한 잔지바르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지바르는 별도의 자치 정부와 의회를 가지고 있음. Ÿ 130여 개의 다양한 종족과 기독교, 이슬람교, 토착종교가 고르게 분포하고 있음에도 종족 간 또는 종교 간 마찰이 적어 내란과 테러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임. Ÿ 금, 다이아몬드 등 풍부한 광물자원과 킬리만자로 산, 세렝게티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 하고 있음. Ÿ 동아프리카공동체(EAC)의 일원으로 관세 동맹, 공동시장 설립 등을 통해 역내 평화 유지 및 경제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나, 역내 라이벌인 케냐와의 이해관계 대립에 따른 갈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음. 우리나라와의 관계 국교수립 1992. 4. 30 수교 (북한과는 1965. 1. 4) 주요협정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05), 대외경제협력기금차관협정(’05), 문화협정(’06), 무상원조기본협정('14), 외교관·관용·공무사증면제협정('18년) 교역규모 (단위 : 천달러) 구분 2018 2019 2020 주요품목 수 출 193,690 138,020 151,237 의약품, 합성수지, 섬유제품 수 입 33,160 36,708 47,170 동괴 및 스크랩, 연초류, 커피 해외직접투자현황(2021년 3월 말 누계) 33건, 8,689천 달러 2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경제동향 국가신용도평가리포트 탄자니아 United Republic of Tanzania 국내경제 (단위: %) 구분 2017 2018 2019 2020 2021 경 제 성 장 률 6.8 7.0 7.0 1.0 2.7 소비자물가상승률 5.3 3.5 3.4 3.0 3.3 재정수지/GDP -1.2 -1.9 -1.7 -1.0 -1.3 자료: IMF, EIU 코로나19로 2020년 큰 폭의 경제성장률 둔화 후 2021년 소폭 회복 전망 Ÿ 탄자니아 경제는 2011~19년 중 건설업, 농업, 광업, 수송 및 창고업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여 연평균 6.7% 수준의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였음. 산업구조는 서비스업(36.8%), 제조업 및 건설업(28.6%), 농업 및 임업(26.5%) 등으로 비교적 다변화되어 있음.(2019/20회계연도 기준) Ÿ 그러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이동제한 조치의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격감하여 관광업, 숙박업 등 서비스업이 큰 타격을 받아 전년 대비 크게 둔화된 1.0%의 경제성장에 그쳤음. ‑ 다만, EIU는 탄자니아가 다른 국가와는 달리 적극적인 이동제한 조치(lockdown)를 실시하지 않아 역성장을 기록하지는 않았다고 분석함. Ÿ 2021년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으로 경제성장률 회복이 전망되나, 산업별 회복 속도는 상이할 것으로 보임. ※ 주요 기관의 2021년 탄자니아 경제성장률 전망: IMF 2.7%, EIU 4.6%, IHS Markit 4.8%, Fitch 5.3% ‑ (서비스업)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교역량 증가로 물류 및 유통업 부문의 개선이 예상되나, 주요 산업인 관광업 부문은 탄자니아 내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의 늦은 도입 등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 ‑ (제조업) 하산 대통령은 마구풀리 前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표준궤 철도, 수력발전 사업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어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제조업 부문의 회복이 전망됨. ‑ (광업)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로 금광을 중심으로 한 광업 부문의 성장이 전망됨. Ÿ 다만, 정부의 다소 늦은 백신 프로그램 도입 계획 수립 등으로 인해 경기 회복 속도가 제한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지속된 코로나19 변이의 출현과 확산은 글로벌 경기 회복의 지연 가능성을 높이고 탄자니아의 주요 산업인 관광업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음. 특히,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의 확산은 체계적인 보건·의료 시스템이 부재한 탄자니아에 치명적일 수 있음. ‑ WHO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확진 건수는 8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7월 13일자 기준 총 600만 건을 넘었다고 밝힘. 특히, 지난 6월 동안 아프리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00만 건이라고 보고하며, 과거 100만 건이 증가하는데 3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해 전파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우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