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개황 면적 인구 정치체제 대외정책 132천 ㎢ 10.7백 만명 (2021f) 의원내각제 친서방 정책 GDP 1인당GDP 통화단위 환율(U$기준) 2,116억 달러 (2021f) 19,827달러 (2021f) Euro (EUR) 0.84 (2021f) Ÿ 유럽 동남부 발칸 반도 남단에 위치한 그리스는 한반도 면적의 60%에 해당하는 국토와 10.7백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및 터키와 국경을 접하고 있음. Ÿ 선박을 이용한 해운업과 고대 문화유적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여 관광업 등의 서비스업이 발전하였으나, 식료품 가공업을 제외한 제조업 기반은 매우 취약한 편임. Ÿ 2010년에 재정위기를 겪은 이후 유로존 및 IMF 등 국제채권단으로부터 3,000억 유로 규모의 구제 금융 지원을 받아 2017~19년에는 경제가 비교적 안정되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와 관광 부문 타격으로 –8.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Ÿ 2019년 7월 총선에서 신민주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며 단독으로 집권한 이후 정치적 안정을 토대로 정치 및 경제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우리나라와의 관계 국교수립 1961. 4. 5 수교 (북한과는 미수교) 주요협정 과학기술협력협정('94), 투자보장협정('95), 항공협정('96), 이중과세방지협정('98), 관광협정 ('06), 해상협정('06), 경제협력협정('10), 군사기밀정보협정('16) 교역규모 (단위 : 천 달러) 구분 2018 2019 2020 주요품목 수 출 978,378 1,639,553 863,204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 합성수지 수 입 604,311 528,177 796,066 석유제품, 의약품, 기타금속광물 해외직접투자현황(2021년 6월 말 누계, 총투자기준) 19건, 16,895천 달러 3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정량평가 경제동향 국가신용도평가리포트 그리스 Hellenic Republic 국내경제 (단위: %) 구분 2017 2018 2019 2020 2021f 경 제 성 장 률 1.3 1.6 1.9 -8.2 6.5 소비자물가상승률 1.1 0.8 0.5 -1.3 -0.1 재정수지/GDP 0.9 0.8 0.2 -10.5 -10.2 자료: IMF, EIU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와 관광 부문 타격 등으로 2020년 –8.2%로 역성장하였으나, 2021년에는 정부지출 증가, 투자 및 수출 증가, 관광업 회복 등으로 6%대 성장 전망 Ÿ 과중한 재정적자로 2010년 국가채무위기에 직면하며 역성장을 거듭하던 그리스 경제는 2017년부터 총수출, 총투자, 민간소비의 동반 증가로 국가채무위기에서 벗어나며 2017~19년 연속 1%대의 플러스 경제성장을 기록하였음. Ÿ 그러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세계 경기침체와 해외여행 제한으로 관광업과 해운업 부문이 타격을 받아 서비스 수출 급감 등으로 –8.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 관광업은 간접효과 포함시 2019년 GDP의 약 25%를 차지하였고, 최근 경제성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였음. ‑ 2020년 분기별 경제성장률(전년동기 대비): -0.4%(1Q) → -13.9%(2Q) → -10.0%(3Q) → -6.8%(4Q) Ÿ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 지속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출 증가, 기계류 및 운송장비 등 투자 증가, 수출 증가, 해외여행 제한 완화에 따른 관광업 회복, EU의 경제회복 지원 등에 따라 경제 성장률이 6.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EU의 경제회복 지원(2021~26년 중 그리스에 178억 유로의 보조금과 127억 유로의 대출 지원 등)은 직접적 효과 외에 민간투자 증대 등으로 경기를 부양할 전망임. ‑ 2021년 분기별 경제성장률(전년동기 대비): -2.3%(1Q) → 16.2%(2Q) → 8.3%(3Qe ) → 5.1%(4Qf) 코로나19 사태 및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책 실시로 2020년부터 재정수지 적자 지속 Ÿ 그리스 정부는 유로존 및 IMF 등으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공무원 수의 25% 감축 및 공공 부문 임금의 30% 삭감 등 대대적인 긴축 재정정책의 시행을 통해 재정지출을 줄인 결과 2016~19년 재정수지 흑자를 기록하였음. Ÿ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세입 감소, 정부의 경기부양책 실시 등의 영향으로 재정수지가 GDP 대비 –10.5%의 적자로 전환됨. 그리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기존에 EU와 합의된 기초재정수지 조건(GDP 대비 최소 3.5%의 흑자 유지)의 수정을 요청하여 EU의 승인을 얻은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