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항공 - 여행 다니기 좋은 가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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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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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18MB | 필요한 K-데이터 | 7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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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항공 - 여행 다니기 좋은 가을이었다.pdf | 2.1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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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28 |
지난 4 분기는 완벽한 분기였습니다. 10 월 포진됐던 연휴 덕에 여전히 강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고, 분기를 지나며 하락세를 보인 유가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었습니 다. 따라서 시장 기대에 번번이 못 미쳤던 지난 2, 3 분기와 달리 4 분기 실적은 기 대를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4분기 또다시 강한 해외 여행 수요 확인]
통상 국제선 여객은 방학 시즌에 맞춰 1/3분기를 성수기, 2/4분기를 비수기로 분류한다. 다만 코로나 이후 본격 여행이 재개된 지난 2023년에는 성/비수기 를 따로 구분하기 어려웠다. 특히 직전 분기인 지난 4분기에 우리는 또다시 강한 국제선 여객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간 억눌렸던 수요가 시기를 가 리지 않고 폭발한 것도 있었으나 10월 2주차까지 포진됐던 징검다리 공휴일 덕도 있었다. 커버리지 3사인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모두 3분기보다 4분 기 국제선 여객 수송객 수가 더 많았다. 강한 수요 덕에 나쁘지 않은 탑승률과 운임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하늘이 돕나? 유가도 하락세]
항공유 가격 추이도 지난 4분기에는 항공사에 보다 더 유리하게 전개됐다. 3 분기 평균 항공유 가격은 배럴 당 112.58달러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107.75달러로 하락했다. 반면에 유류할증료 부과 시점을 고려한 1mth lagging 평균 가격은 3분기 102.12달러, 4분기 114.76달러를 기록하며 오히려 오름세 를 보였다. 이에 따라 운임과 실제 유류 관련 지출 비용 간에 적용되는 유가 에 시차가 발생하며 항공사 마진 확보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 한다. 한편 커버리지 3사 모두 연간 호실적을 기록한데 따른 성과급 지급이 4분기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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