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작성배경]

□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은 대기업뿐 아니라 소부장 중소기업까지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제조업 핵심 산업이자, AR/VR/모빌리티 등 융복합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
  ◎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은 ’04년부터 ’20년까지 세계 1위를 점유하였으며, 중국의 LCD
      시장 추격에도 불구하고 OLED 등 기술 고급화를 통해 ’22년 OLED 시장점유율 1위 차지
      * OLED 점유율 : (한국) 81.3%, (중국) 17.9%, (일본) 0.6%, (대만) 0.3%
  ◎ 최근 중국의 집중적인 OLED 기술개발 투자로 인한 시장 맹추격*에 대비, 보다 차별화

      된 초고성능 핵심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필요성 요구

      * 중국의 OLED 점유율 변화 : (’19) 9.7% → (’22) 17.9%

□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OLED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이크로 LED, 나노

    LED, QD(퀀텀닷) LED 등 무기 소재 기반의 자발광하는 디스플레이

      * (LCD) 적층 구조로 인한 기계적 유연성 한계, (OLED) 유기 소재 사용으로 산소나 수분에 취약

  ◎ R/G/B 초소형 LED로 구성된 프론트 플레인과 TFT 백플레인이 결합된 단순한 구조로, 높은

      신뢰성, 고휘도, 장수명 구현이 가능하고, 플렉서블 및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구현 용이

  ◎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기존 디스플레이 제품은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연평균 –0.9%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27년 이후 연평균 23.4% 성장 예상

      *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십억 US$) : (’25) 0.44 → (’30) 9 → (’35) 32 → (’40) 58 → (’45) 80

□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TV, AR/VR/MR, 스마트 워치 등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공공 디스플레이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

  ◎ 마이크로 LED TV의 경우, ’30년 39억＄(시장 비중 42.0%), AR/VR/MR 기기는 ’30년

      33억＄(35.5%)로 초기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 높은 내구성을 요하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공공 디스플레이의 경우, 각각 ’30년 기준

      5.6억＄, 0.5억＄에 불과하나,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45년 자동차용은 110.2억＄(연평균

      13.8% 성장), 공공 디스플레이는 123억＄(연평균 15.4% 성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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