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이커머스 지각변동 - 어부지리 택배사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류지원 | 조회수 | 41 | |
---|---|---|---|---|---|---|
용량 | 1.45MB | 필요한 K-데이터 | 7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산업분석] 이커머스 지각변동 - 어부지리 택배사.pdf | 1.4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1-03 |
---|---|
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21 |
Ⅰ. Summary
2023년 이커머스 업계 화두를 꼽으라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침투율 상승이다. 2024년에도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침투율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산업 구조에서 국내 택배사, 특히 CJ대한통운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점유율 상승을 꾀하는 중국 이커머스사 입장에서 CJ대한통운의 인천특송센터(ICC)와 전국 익일권의
배송 역량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사의 한국 내 물류센터 확보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물류센터 확보를 통해 현재 빠르면 5일에서 많으면 한달이 소요되는 배송 기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내 물류센터를 확보한다면 현재 가장 빠른
5일 배송에서 익일 배송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들을 한국
물류센터에 대거 입고시킨 이후 CJ대한통운 등 한국의 택배 업체를 통해 배송 시키는
방식이다. 궁극적으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은 한국 내 이커머스 점유율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다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기존 140,000원에서 165,000원으로 상향한다. 쿠팡의 택배
점유율 확대와 맞물려 디마케팅 등으로 택배 물동량이 하락하며, 2023년초
CJ대한통운의 적용 P/B는 0.4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발 직구 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해
4Q23부터는 다시 택배 물동량이 YoY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멀티플 상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12개월 포워드 P/B 0.95배).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한국 물류센터 진출과 CJ대한통운 전사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 볼 만한 포인트다.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