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 및 질병관리 앱 활용이 많아지는 등 디지털 환경에 대한 환자 및 일반인 친화도 급상승 ◇ 단순 건강 관리를 넘어 질병 관리 등으로 디지털헬스 어플리케이션 적용 확대 ◇ 글로벌 디지털헬스 시장은 ’20년 1,520억 달러에서 ‘27년 5,080억 달러로 급증 전망 ◇ 미국의 경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된 금액은 ’19년 77억 달러에서 ’20년 146억 달러로 두배가 증가, ‘21년 상반기에만 147억 달러가 투자되어 이미 ’20년 투자금액 추월 ◇ 우리나라도 법제도 개선 노력과 이해관계자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헬스 케어 기술의 상용화 촉진 필요 - 2 - 1. 들어가며 ○ 2020년 이전부터 개발 중이던 헬스케어의 디지털화는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수요의 증가와 의료 인력 공급의 부족의 격차로 인해 단기간에 촉진됨. ○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 대면 진료는 원격의료로 대폭 전환되었으며,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사람들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디지털헬스를 활용한 보건이 확대되고 있음. ○ 2020년 글로벌 디지털 헬스 산업 규모는 1,520억 달러였으며 2027년까지 5,080억 달러까지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됨. 2. 코로나19와 디지털헬스산업 ○ 코로나19로 격리된 생활 속에서 환자나 일반인들은 각자 집에서 디지털치료제, 가상 임상시험 및 진료, 질병관리, 건강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헬스 서비스 활용 추세 ○ 2020년 한해에만 90,000개 이상의 헬스케어 앱이 새로 서비스되는 등 현재 350,000개 이상이 사용 중 ○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하는 디지털 헬스 서비스는 단순 건강관리 및 보조 수단을 넘어 질병 모 니터링 등으로 고도화되는 경향을 보임. - 운동&피트니스, 다이어트&영양에 대한 적용은 줄어드는 반면, 특정질병, 의료기관&의료보험 관련 활용은 점차 확대 중 - 특히, 정신질환, 당뇨 등 특정질병 관련 어플 이용률은 ‘15년 10% → ’17년 16% → ‘20년 22%로 급증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