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미국 백악관 코로나 대응 조정관(Jeff Zients)은 코로나19 백신 생산 강화를 위해 3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21.9.2)1). - 백신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리액터 백, 튜빙, 리피드, 바이알, 주사기 및 주사기바늘 등의 생산을 촉진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세부적인 계획은 공개되지 않음. - 현재까지 미국은 다른 나라에 백신 1억 3천만 도즈를 기부하였으며, 내년 중반까지 6억 도즈 이상을 기부할 계획임을 밝힘. ◇ 미국의 의약전문매체인 Fierce Pharma는 비영리기관인 PrEP4All의 이슈보고서2)인 “세상이 불타는 동안 바이올린 연주하기(Playing Fiddle While the World Burns)”가 발간되고 일주일 후에 이번 백신 공급망 확대를 위한 투자계획이 나왔다고 소개함3). - 보고서에서는 미국 정부가 금년 1월 14일에 발표한 1조 9천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책(American Rescue Plan)에 따라 160억 달러가 백신 및 의료대응제품 생산 확대 를 위해 배정되었으나 현재까지 1.45억 달러만 집행되었다고 지적 - 아울러, 여러 백신기업들이 2021년에 120억 도즈 이상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나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생산량의 평균 6배 이상을 생산해야 한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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