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책분석] 해외 이야기산업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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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최민기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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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7MB | 필요한 K-데이터 | 1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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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석] 해외 이야기산업 연구.pdf | 2.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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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민간연구원 |
페이지 수 : | 259 |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국내에서 ‘이야기’라는 용어는 201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이야기산업 활성화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 연구」
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해당 연구에서는 이야기를 “우리가 흔히 넓은 범주에서 사용했던 이야기 또는 콘텐츠 속의
원형적인 내용 요소를 의미하며, 인물, 사건, 배경 등 최소한의 구성과 형식을 갖춘 상태”라고 정의하였다.
2014년 「이야기산업 산업범위 확정 연구」에서는 이야기산업을 가장 처음으로 정의하였는데, 이야기산업을
“상상력과 창의성의 원천인 이야기의 조사·발굴·기획·개발·창작·유통·거래 등과 관련한 사업 및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상품과 기법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정의하였다. 같은 해 발표된 「이야기산업의 경제적 효과 연구」
에서는 이야기산업을 “이야기 그 자체가 하나의 상품으로 창작-유통-소비라는 가치사슬을 형성하여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라 하였다. 이야기산업의 개념이 정의된 이후 국내에서는 이야기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지원 정책을 실시했다. 2014년부터 매년 ‘이야기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국내 이야기산업의
규모와 산업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2015년과 2017년에는 이야기산업 진흥·활성화를 위해 법·제도 제정을
목적으로 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밖에 이야기 에이전시, 성공사례 분석 등 이야기산업과 관련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내 이야기산업 종합 진흥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경쟁력의 원천을 이야기라고 보고 이야기산업의 양성을 통해 콘텐츠 시장 규모의
확대와 신시장을 창출하고자 하였다. 그 일환으로 2020년까지 산업 규모를 5조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하였다.
실태조사 결과, 2020년 기준 국내 이야기산업의 규모는 5조 원을 훨씬 넘어선 7조 9천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당초 계획한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산업 성장을 이루어 낸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최근의 이야기산업
동향은 ‘성장’이 아닌 ‘침체’를 나타내고 있다. 이야기산업 규모는 2019년 약 10조 7천억 원에서 2020년 9조 6천억 원,
2022년 9조 5억 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기간 콘텐츠 산업의 규모는 126조 7천억 원에서
146조 9천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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