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양자정보과학기술(이하 QIST)* 기반 제품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기술 선도국 및 \

     주요국의 투자와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인력의 공급은 부족
     * Quantum Information Science and Technology

❍ 최근 5년 동안 QIST 분야에서 파급력이 큰 성과가 발표되면서 QIST는 실험실의 연구주제 수준에서
    현재는 상용화 준비 기술로 전환기에 들어선 단계

- 특히 양자컴퓨터를 통해 ‘양자 우위’ 달성을 입증한 사례1),2)들이 발표되면서 QIST 응용 분야 중 양자
  컴퓨터가 향후 산업계 및 경제안보에 파급력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

❍ 미국, 중국, 유럽이 ’18년부터 QIST 지원법 제정 등 지원을 확대하고 QIST 기반의 신산업 등장으로
    전문인력 수요 증가 및 세계적인 투자 증가에 따라 우수 인력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 미국은 양자법 제정(’18)에 따라 전략적으로 양자 교육 및 연구에 투자를 확대했고, EU는 Quantum Flagship을
    출범(’18)하면서 대규모 투자를 추진했으며 중국은 세계 최대규모의 국립양자기술연구소 설립(’17)

- QIST 기술은 현재 상용화의 준비·초기 단계지만, ’25년~’30년에 금융, 의료 등의 최종 수혜층
  (end-user)에게 활용될 수준으로 기술이 성숙할 전망3)

□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은 QIST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 및 인력양성 계획을 최근
    (’22~’23)에 연달아 발표했으며 한국도 ’23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

❍ 미국은 ’18년에 수립한 양자정보과학(QIS) 국가전략에서 인력양성을 우선순위 과제로 제시했고
    ’22년 별도의 QIST 인력양성 5개년 전략계획 수립4)했으며, 일본은 양자기술 인력 육성·확보
    계획을 수립(’22)5)했고 호주(’22)6) 및 영국(’23)7)은 국가양자전략을 발표

❍ 본 브리프에서는 주요국과 한국의 QIST 인력양성정책의 주요 내용을 살피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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