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이스라엘의 반도체 산업

  ○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반도체 산업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음
    - 이에 따라, 반도체 기술 혁신부터 제조 능력에 이르기까지 업계 내 투자 확대의 중요성이 강조됨
    - ‘20년 인텔은 향후 10년간 유럽 반도체 산업에 9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반도에

       웨이퍼 팹을 건설하는데 2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이는 '22년 이스라엘 연간 GDP의 4.7%에 해당하는 금액임

  ○ (이스라엘 반도체 산업)
    - 이스라엘은 작은 규모의 인구에도 불구하고 200개에 가까운 반도체 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애플, 삼성, 퀄컴과 같은 거대 기업들이 R&D 센터를 유치하였음
    -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없는 유일한 나라임
    - 이런 환경에서 첨단기술은 이스라엘의 경제 중추를 이루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은 첨단기술 수출의 16%를 차지함
 

  ○ (이스라엘 반도체 산업의 시작)
    - 모토로라는 '64년 이스라엘에 최초의 반도체 R&D 센터를 설립함
    - 인텔은 '74년 이스라엘 하이파 지역에 미국 외 지역에 최초로 R&D 센터를 설립함
    - 수년 동안 이스라엘은 반도체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였으며, 마이크로 소프트 운영 체제 기반의

       8088 프로세서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IBM 컴퓨터, 인텔의 첫 번째 펜티엄 CPU, TI블루투스 칩 등이 이스라엘에서 생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