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이차전지, 에코프로비엠 실적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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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황세영 | 조회수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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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979.43K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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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이차전지, 에코프로비엠 실적 분석.pdf | 979.43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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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9 |
삼성SDI와 5년간 총 43.9조원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동사는 지난 12월 1일에 주력 고객사인 삼성SDI와 하이-니켈 NCA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5년이며, 공급 금액은 최근 공급가 평균 기준 약 43.9조원 규모이다(연평균 약 8.8조원). 지난 3개월간 NCA 수출 평균 가격 약 $40/kg 가정시 출하량은 약 84만t, 배터리 셀 환산 용량으로는 약 560GWh 규모(연평균 약 112GWh, 하이-니켈 양극재 1GWh당 약 1,500t 소요 가정)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당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신규 공급 계약 물량 상당 부분은 삼성SDI가 2024년부터 생산하는 차세대 P6 배터리용 양극재로 사용되며, GM, Stellantis, BMW 등의 완성차 제조사들에 채택될 예정이다. 삼성SDI가 북미에서 증설 중인 Stellantis 합작 1, 2 공장과 GM 합작 1공장이 2025년부터 매년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부터 매출이 시작된 이후 2025년부터 증가폭이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달라질 것은 없다
동사의 2023년 삼성SDI향 매출액은 약 4.3조원으로 전년 대비 4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매출 비중 약 58%). 올해 전방 수요가 상당히 부진했던 파워툴향을 제외할 경우 EV/ESS향으로 공급되는 양극재 매출액은 약 3.5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번 중장기 공급 계약으로 내년부터 삼성SDI향 매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다만 5년간 총 계약 금액 43.9조원(연평균 약 8.8조원)이 이미 기존에 발생하고 있는 동사의 삼성SDI향 매출에 그대로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점진적으로 대체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를 반영한 동사의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삼성SDI향 매출액은 이번 중장기 공급 계약건을 포함하여 약 48조원으로 추정된다(2024년 약 4.7조원 -> 2025년 약 6.5조원 - > 2026년 약 9.5조원 ->
2027년 약 12.0조원 -> 2028년 약 14.6조원). 이는 당사의 기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중장기 실적 전망치에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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