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ECH Insight ◆ 유럽 주요 브랜드에서 ‘19~’20년 출시한 경형 전기차는 혁신 제품으로의 특성보다 수용가능한 수준의 주행거리와 가격경쟁력(보조금 포함)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판매량 확대 중 ◆ 향후 전기차 시장이 실용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주류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류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가격저감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 ▚유럽 주요 업체의 경형 전기차 출시가 이어지며 경형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 ∙ ’19년 출시된 폭스바겐(VW) e-up! 신형, ’20년 출시된 피아트 500 Electric과 르노 Twingo Electric 등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전체 전기차 판매량(승용) 중 비중도 확대 * 업체별 점유율(’21.2Q): VW그룹 36.7%, 스텔란티스(피아트) 28.8%, 다임러 17.7%, 르노 16.7% (VW그룹 실적에는 e-up!과 기본적인 사항을 공유하는 배지 엔지니어링(Badge Engineering) 모델로 볼 수 있는 세아트 Mii Electric, 스코다 Citigo-e 실적이 포함되어 있음) ∙ 국가별로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3개국이 경형 전기차 시장의 80% 가량을 점유 중으로, 각국에서 자국 브랜드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타국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는 상황 * 국가별 판매량 비중(’20.1Q~ '21.2Q, 단위: %): 독일 45.8, 이탈리아 15.7, 프랑스 14.9, 스페인 2.6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