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ECH Insight ◆ ’20년 말부터 시작된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전 세계 OEM들의 생산차질이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는 단기지원책 마련·추진을 통해 업계의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한 노력 중 ◆ ’21년 3분기까지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국내 생산은 경쟁국 대비 생산차질 최소화 노력에 대한 성과를 보인 반면, 중·장기적으로는 생태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요 증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 필요 ▚’20년 말부터 시작된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전 세계 OEM들의 생산차질 지속 중 ∙ (공급난) 관련 업계는 반도체 공급난의 심각성은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업별 전망에 차이는 있으나 22년 상반기에서 23년 이후까지 공급난은 지속할 것으로 예상 * 인피니언·ST마이크로·포드·GM·다임러·폭스바겐·보쉬 등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공급난 지속을 전망함 ∙ (생산차질) 공급난에 따른 올해 글로벌 생산차질 규모는 1,015만대 수준으로 예상 (Autoforecast) ▚국내 업계 및 정부는 공급난에 따른 생산차질 최소화를 위해 반도체 확보·조달에 노력 ∙ (업계) COVID-19로 인해 해외 출장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獨·日 등 글로벌 반도체 공급기업으로 현지 출장 등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차량용 반도체 긴급 수급 및 최대한의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 ∙ (정부) 업계의 생산차질 최소화 지원 및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6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3월10일)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및 산업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 - (단기지원책) 신속통관, 자가격리면제 신속심사, 국제 협력 등 국내 기업의 조달활동 측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