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제과제빵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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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류지원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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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4.44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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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제과제빵 시장동향.pdf | 34.4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3-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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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시장동향
빵과 과자를 빼고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일상을 상상하기 어렵다. 인도네시아인들의 빵과 과자 사랑은 과거 아픈 식민시대 역사와 연결된다. 인도네시아는 1602년부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로부터 약 350여년간 식민지배를 받게 되고, 이때 네덜란드인들이 차를 마시며 빵 혹은 과자를 함께 먹는 식습관 문화가 인도네시아인들의 일상에 스며들게 된다. 그 시기부터 차와 스낵류를 먹기 시작한 인도네시아인들의 삶 속에 티 문화가 자리잡게 되었고, 홍차와 자스민차는 인도네시아인들의 국민 음료로, 빵과 과자는 대표 간식류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제빵&과자 시장규모 >
(단위 : 10억 인도네시아 루피아)
구분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전망) |
단 과자류 및 과일류 스낵 |
27,321 |
28,855 |
30,477 |
33,333 |
37,324 |
짠 과자류 |
25,921 |
26,287 |
27,541 |
29,158 |
31,194 |
제빵 |
29,124 |
27,662 |
25,939 |
26,996 |
28,296 |
인도네시아의 제빵 및 과자 시장은 제빵과 과자 각각의 제품 특성에 따라 팬데믹으로부터 받은 피해가 달라지며 성장세의 차이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제빵 제품의 경우, 주요 유통채널은 오프라인 빵집과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오프라인 소매점들이다.그렇기에 팬데믹으로 사회적 이동제약이 발생하고, 영업시간 단축, 매장 내 취식 금지 등 비즈니스 영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펜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 역성장이 발생하여 2019년 291조 2400억 루피아였던 인니 제빵시장 시장규모가 2021년 259조 3900억 루피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상업행위가 정상화되고, 소비자들의 야외활동이 다시 늘어남에 따라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시기의 제빵 소비세를 회복하여 282조 9600억 루피아 규모로 시장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비해 과자 제품의 경우, 제빵에 비해 유통기간도 길고, 포장 및 유통도 수월하기에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이커머스채널,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 비중도 높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팬데믹 기간 중 사회적 이동 제한의 피해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었고, 팬데믹 기간 동안 제빵이나 아이스크림 등 오프라인 유통 중심의 스낵류들의 빈자리를 과자 제품이 차지하며 팬데믹 기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과자시장의 규모는 2019년 532조 4200억 루피아에서 685조 1800억 루피아로 2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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