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불가리아, 의료공급망 다변화 이슈 및 의료기기.의약품 수출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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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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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71.37M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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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불가리아, 의료공급망 다변화 이슈 및 의료기기.의약품 수출협력.pdf | 71.3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3-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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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6 |
불가리아의 의료시장은 EU 기금의 유입과 의료 현대화 정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 치료제, 진단기기 진출 이후 한국산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바이어들로부터 의약품,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불가리아 의료시장 수요 동향 및 특징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분석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의료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8년 55억 레프*에서 2022년 92억 레프까지 약 67% 성장하는 한편,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8년 2억 6천만 레프에서 2022년 5억 9천만 레프까지 5년간 2배 이상 커졌고, 의약품 시장은 2018년 약 13억 레프에서 2022년 17억 레프까지 5년간 약 40% 성장했다.
주*: 레프는 불가리아 화폐 단위(BGN)
<2018∼2022년 불가리아 의료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레프)
구분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의료 |
5,538 |
5,845 |
7,403 |
8,610 |
9,287 |
의료기기 |
263.2 |
388.1 |
386.5 |
480.4 |
592.6 |
의약품 |
2,389 |
1,489 |
1,504 |
1,496 |
1,707 |
주1: 1레프 = 약 0.51유로
주2: 의료기기, 의약품 시장 규모는 생산액 기준
시장분석기관 '피치(Fitch)'에 따르면, 불가리아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초과하는 초고령 사회로 고령 인구의 증가와 만성 질병 발병의 확대로 현대화된 의료 기기와 의약품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암, 만성 질병, 당뇨, 순환계 질병 등 고령화와 관련된 중증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불가리아는 최근 전문 병원 건립을 확대하고 있다. 심장 전문 병원, 어린이 전문 병원 등 전문의와 고가의 의료 장비와 신약이 필요한 병원들을 확대 중이다. 민관이 협동해 '국가 항암계획(National Anti-Cancer Plan)', '뇌졸중 계획(The National Stroke Plan)', '응급 의료체계 구축(Emergency Medical Care System)' 등 중장기 특수 보건 체계를 마련해 가고 있다.
또한 EU 기금을 활용한 의료 현대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경제회복기금(Recovery and Resilience Fund)’에는 약 1억8000만 유로의 '병원 현대화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정신과 현대화, 응급 의료체계 개선, 건강보험 및 보건 체계 디지털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소아과 의료기기, 방사선 기기, 종양 질환의 치료를 위한 첨단 의료기기, 뇌졸중 응급 카테터(관 삽입) 시술용 장비, 뇌 질환 진단 장비 등의 조달 계획이 확정돼 있다.
불가리아는 ‘EU 집행위원회’에 '2021~2027 다년도 지출예산(Multi Annual Financial Framework)' 관련, 만성 호흡기 질환 특별 치료, 치매 치료, 암 환자·희귀 질병을 위한 전문 의료기기 도입, 국경 간 의료 지원을 위한 의료기기 도입 계획 등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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