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캐나다, 제설제 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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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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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5.92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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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캐나다, 제설제 시장 동향.pdf | 25.9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3-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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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시장동향
'겨울의 고향(Home of winter)'이라고도 불리는 캐나다는 그 명성에 맞게 매우 긴 겨울과 강설량, 그리고 다양한 동계스포츠와 겨울철 관광지를 자랑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토지 면적을 가진 국가인 만큼 지역별로 계절이 뚜렷하게 나뉘어져 있는데, 캐나다의 중부와 북부는 날이 따뜻한 5~9월을 제외하고는 눈이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 캐나다에는 주택가와 도로 등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효율적인 제설법 마련이 늘 화두에 오르는데, 제설제는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저렴하며 간편하다는 점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ECCC)에 따르면, 캐나다는 연간 700만 톤 이상의 제설제를 사용해 제설 작업을 진행하며, 온타리오주에서는 연평균 300~500만 톤의 제설제가 사용된다. 한국도로공사가 2022년 겨우내 19만6000여 톤의 제설제를 사용한 것에 비하면 몇십 배나 되는 양이다.
이러한 사용량에도 캐나다에서는 지난 1995년, 제설제의 성분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해 캐나다 환경보호법(Canadian Environmental Protection Act, CEPA 1999)에 근거 제설제를 우선물질목록(Priority Substance List, PSL)에 포함시킨 바 있다. PSL이란 ‘독성이 있거나 독성으로 변할 수 있는’ 물질을 공식 지정한 목록이며, 목록에 포함된 성분은 등록이 된 후 5년 이내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받게 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목록에서 제외돼 관리 조치될 수 있다. 현재 캐나다는 2014년부터 제설제에 대해 자체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연간 보고서를 제출하는데, 역대 보고서는 캐나다 정부 간행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 경로: publications.gc.ca/pub?id=9.810093&sl=0)
소비자 구매 성향
캐나다 내에서는 자국 제품 구매(Buy Local)와 보수적인 구매 성향으로 인해 잘 알려지고 눈에 익은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세계 전역에 불고는 고 그린(Go Green) 열풍으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및 정부 기관에서도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높아졌다. 또한, 반려동물을 식구로 생각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는 겨울철 반려견 산책 시 반려견 발바닥이 벗겨지거나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어서 반려동물 친화적(pet-friendly) 제설제를 많이 찾기도 한다. 캐나다의 자동차 및 실내외 관련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캐나디안타이어(Canadian Tire)의 자사 몰에서도 해당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10개 제품은 다음과 같다.
<Canadian Tire 인기 제설제 1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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