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요 제품 가격변화
정유: WTI(+1.5%), 납사(+1.8%), 휘발유(+1.4%), 등유(+2.1%), 고유황중유(-3.2%)
화학: 에틸렌(+0.6%), 프로필렌(+1.9%), 부타디엔(+4.0%), PX(+1.9%), PVC(-2.2%)
태양광: 메탈실리콘(+1.8%), 폴리실리콘(+1.5%), 셀(-1.3%), 모듈(-0.5%)
제품 시황 Highlights
납사: 에틸렌-납사 스프레드는 134 달러/톤으로 BEP 를 크게 하회 중이나,
스팀크래커들이 향후 국제유가 상승을 예상하고 구매를 확대하며 상승
BR: 역내 플랜트 가동 중단, 원료가격 상승 등으로 강세. 현물 가격은 9/1
기준 11,970 위안/톤으로 전월 초 대비 9% 상승했으며, SHFE 최근월물
(’24.1)의 가격은 +9%wow 상승. 신규 결제월물(’24.8) 역시 기존 최원월
물 대비 20% 높은 가격으로 상장되며 콘탱고 전환해 낙관적 전망을 반영
3 차보다는 추가 쿼터 배정 여부에 주목 필요
최근 중국은 3 차 석유제품 수출쿼터로 1,200 만톤(+140%yoy, LSFO 제외)
을 배정. 중국의 1~7 월 휘발유·등유·경유 누적 수출량(2,398 만톤)과 8~9 월
수출계획(697 만톤)을 고려 시 기존 쿼터(2,799 만톤)만으로 대응이 불가하
므로 3 차 수출쿼터 부과는 자연스러운 수순. 연내 추가 쿼터 배정이 없고 계
획된 물량을 모두 수출한다 가정 시 4Q 월평균 수출물량은 301 만톤으로,
현재 수요 레벨에서 소화 가능하다 판단. 그러나, 중국 내수 회복세의 부진이
계속되면 향후 정유제품 수출쿼터가 추가 확대될 수 있어 주목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