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은 건설업이 코스피 대비 1.6%p 언더했으며, 4주 연속 기관은 매도, 외인은 매수했다.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주요 지표로 매매수급동향 88.85으로 7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는 0.07%로 6주 연속 상승을, 전세가는 0.07%로 5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매매가가 12주 연속 상승(+0.12%)했으며, 전세가도 9주 연속 상승(+0.15%)했다. 수도권의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 속도가 더 빨라졌다. 지방광역시와 기타지방도 소폭 상승(+0.02%)했다.
한주 간 청약홈에서의 청약 결과가 다수 있었다. 지방에서의 청약 결과는 좋지 않았다. 광주광역시의 청약 시장의 흐름은
좋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는 6건의 1순위 청약이 예정되어 있다(광명, 군산, 대전, 용인 등). 청약 양극화가 나타날 듯하다.
LH 검단 사고의 결과로 GS건설의 영업정지가 사실상 결정됐다. 국토부장관 직권으로 최소 8개월 영업정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업정지 이후로 정지 기간동안 수주가 불가능하다. 다만 기존 계약분과 기공사진행분은 착공 및 공사가 가능하다.
단기 매출이 감소할 이슈는 아니나, 장기적으로 펀더멘탈이 훼손될 수 있다. 다행인 점은 공사 중인 다른 현장(83개)은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다. 민간공사는 제대로 진행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9월 말 결과가 있을 무량판 구조 검사 결과에 대한 우려를
경감했다. 이로써 주택주의 바닥이 확인됐다고 여겨지나, 그렇다고 추세적 상승할 수 있는 시그널(지표의 반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