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2023년 이집트 경제성장률 전망치 약 4.3%로 전망 (하향 조정)
(호조 요인) 달러 수입원 회복세, 코로나 이후 프로젝트 재개
- 관광 수입, 수에즈 운하 통행료, 해외 취업 근로자 송금액 회복세로 달러 수입 증가
- LNG 플랜트 재가동 등 천연가스 생산량 증대되어 역외 수출까지 확대
- 코로나로 소강 상태였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진행 중
(부진 요인) 美 빅스텝, 러-우 사태에 따라 대내외 시장 여건 악화
- 이집트 외환 유출 가시화, 중앙은행 외환 유출 방지 목적의 수입 규제 단행
- ’22년, 급격한 환율 상승 경험 * 15.6(3월 19일) → 18.28(3월 21일) → 19.5(9월) → 24.5(10월)
- ’22년 9월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 15%로 최근 4년래 최고치 기록, 소비 둔화 우려
제조업 육성 기조 확대, 수출 장려 및 완제품 수입 규제 강화
외국인 투자 유치에 열심, 자유무역지대 입주 기업 혜택
- 세금 면제, 외국인 투자 지분 100% 허용 등 현지 투자 진출 기업 유치에 열심
- 자유무역지대 입주 기업의 경우 최근 이집트의 수입 규제 정책들에서 자유로운 편
수입 결제 조건을 신용장으로 제한했으나 현지 생산 장려를 위해 예외조건 적용
- ’22년 3월, 이집트 중앙은행이 5천 달러 이상 상품 수입 시 결제조건을 신용장으로 제한하는 정책 단행한 이후 신용장
개설이 무기한 연장되어 상품 수입에 애로
- 산업 필수재 명목으로 일부 품목은 신용장 의무화 조치에서 제외되었으며 대부분 현지 생산을 위해 필요한 원자재나
부품류
- 특히, 자유무역지대의 경우 신용장 의무화 조치에 예외를 인정받아 상품 수입 등이 상대적으로 용이
산업 생산재 수입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 산업 생산재의 경우 대부분 무관세이거나 5% 미만으로 관세율이 낮은 편
- 우리나라의 對이집트 수출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가 산업 생산재 및 필수품일 만큼 이집트는 현지 생산을 위해 원자재
및 부품 수입을 원활히 하고자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