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시장 평가 및 주요 이슈
1. 개요
2. ’23년 주요 이슈 및 전망
가. 라오스 디폴트 우려 확산과 정부 대응 방향
나. 라오스 관광 재개 및 경제 회복 영향 기대
다. 탈 내륙국 인프라 구축과 비엔티안 시 대중교통 도입
라. 라오스 노동력 유출 및 최저임금 인상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1. 정치/경제/산업/정책 환경
2. 시장분석
3. 한국과의 경제 교류 및 주요 경협 의제

Ⅲ. 진출전략
1. SWOT 분석 및 전략 도출
2. 주요 이슈·산업별 진출전략

2022년 라오스 경제는 연초 기대(3.4%)에 못 미치는 2.5% 성장률 기록 전망
라오스 대외 부채 문제가 만성적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따른 유류 가격 급등,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환율 약세 가속화로 경제 타격
- 2022년 상반기 FDI도 절반으로 감소,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 약화 (ADB)
2023년 라오스 경제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3.5% 추산)
수력발전 등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활성화로 전력 수출 증가, 재정수지 적자 감소(GDP의 5.0% → 4.5%)로 금년
대비 소비/투자심리가 회복할 전망 (ADB)
- 공공 부채 리스크는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보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과도한 공공 부채로 불거진 디폴트 위기설
2021년 라오스의 공공 부채는 약 145억 달러이며(GDP의 88%), 2022~2025년 연평균 10억 달러의 만기 도래액을
상환하여야 함 (World Bank)
- 이에 비해 2021년 외환 보유고는 13억 달러에 부과해(수입액의 2개월분) 디폴트 우려가 불거졌으며, 라오스 정부의
신용등급도 하향 조정/철회됨
* Moody’s는 Caa2 → Caa3로 조정(6.14), Fitch는 CCC → CCC-(8.4) → 장단기 외채에 대한 신용등급 부여 철회(10.10)
- 라오스의 최대 채권국은 중국이며, 분야로는 에너지 관련이 30%에 육박
라오스 중앙은행이 고시하는 對미 환율은 1년 전 대비 66% 상승하여 라오스 정부의 외채 부담이 가중됨 (2021.9.30
LAK 9,971 → 2022.9.30 LAK 16,525)
- 실질적인 라오스 시장환율은 사설 환전소 환율로, 6월 중순 상업은행 환율과차이가 38%까지 벌어졌으나 라오스 정부
조치로 7월 말에는 16%로 감소
* 법인사업자의 사설 환전소 이용을 금지하고, 일일 1인당 환전 가능액을 1,500만 낍으로 제한
- 은행의 달러 부족 및 정부 유류 가격 제한으로 한때 유류 부족 사태도 발생
* 유류 수입자에 대한 정부의 3개월 신용 공여, 유류 개별소비세 일시 인하로 호전된 상태
- 정부는 유동성 억제를 위해 연리 20% 채권 발생 (통화 공급량의 3% 규모, 6개월 만기)
라오스는 IMF 구제금융 요청 대신 우방국에 차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제한적인 외환 유입으로 위기 해결에 난항
라오스의 주요 외환 유입 경로인 관광, 해외 근로자 자국 송금, 외국인 투자가 아직 활성화되고 있지 않아 라오스
낍화 약세를 완화하지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