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프리카 코로나19 백신 공급 현황과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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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조정희 | 조회수 |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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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46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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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포 21-45 아프리카 코로나19 백신 공급 현황과 시사점.pdf | 3.4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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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정부산하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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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공급 현황] 아프리카 내 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접종률은 다른 대륙에 비해 매우 저조하며, 이마저도 모로코, 남아공 등 일부 국가에 집중되는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음.
- 그동안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가 백신 공급을 코백스 퍼실리티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세계적인 백신 공급 물량 부족으로 모로코, 남아공, 나이지리아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아프리카 국가의 백신 확보율이 매우 낮음. 특히 모로코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아프리카 전체의 36%를 차지하는 등 아프리카 내에서도 백신 접종이 특정 국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8월 초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1차 접종률은 2.5%에 불과함.
- 최근 들어 아프리카 국가들은 코백스 퍼실리티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아프리카 백신 취득 태스크팀(AVATT)이라는 단일 창구를 활용하여 코로나19 백신을 조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아공, 이집트 등은 백신 위탁 생산을 개시함.
▶ [백신 조달 및 접종 지연 요인] 코백스 퍼실리티 등 외부에 대한 높은 의존성, 취약한 정부 거버넌스, 냉장보관 및 운송 시스템 미비 등의 요인이 백신 접종 지연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동안 선진국의 코로나19 백신 독점 및 공급 부족으로 백신을 공급받지 못했으며, 최근에는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인도정부가 코비실드 백신 유출을 규제하면서 백신 접종이 지연됨.
- 그러나 코로나19 백신이 조달되더라도 국내 거버넌스 체계, 냉장시설 부족, 열악한 운송체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백신 접종이 지연되거나 백신을 폐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뿐만 아니라 최근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국가(사헬 G5, 모잠비크 북부, 에티오피아 북부 등)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조달이 지연되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의 백신 접종도 크게 지연되는 형국임.
▶ [시사점]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국, 취약국 등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 확대와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백신 공급망 구축, 백신 보관을 위한 냉장시설 확충 등에 대한 협력이 요구됨.
- 최근 들어 아프리카 내 코로나19 3차 유행과 함께 사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코로나19 백신 조달 및 접종 지연은 아프리카 보건의료 지표뿐만 아니라 경제, 교육 등의 제반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음.
- 구입비용과는 별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만 3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며, 아프리카 내 백신 냉장 운송, 백신 보관을 위한 냉장시설 등 기초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
- 분쟁취약국의 백신 조달 및 접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이 요구되며, 난민, 취약국 국민을 위한 방역물품 등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아프리카 의료용품공급플랫폼(AMSP)을 통해 민간 사업자의 방역물품 조달 등 아프리카 내 의료용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의료기기 조달 시장 참여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아프리카 국가들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은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성취되기 어려우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 이전, 지적재산권 면제 등 다양한 장애 요소를 극복해야 하므로 국제사회의 공조가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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