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자동차 산업의 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 EU가 주도하는 Catena-X가 주목
∙ Catena-X는 자동차 산업 공급망에 속한 기업 간에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 Google·Baidu 등 美·中 거대 플랫폼 기업은 대량의 데이터를 축적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왔는데, EU는 이에
맞서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GAIA-X·Catena-X 등 산업 간·기업 간 데이터 공유 기반을 구축해옴
* 디지털 주권은 각국 정부가 자국 컴퓨팅 환경에 다양한 방식으로 통제력을 행사하는 것을 의미
* GAIA-X는 분산형 데이터 공유방식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산업 데이터를 교환하도록 하는 생태계로 `19년부터 추진
- Catena-X는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아, 민간기업이 중심으로 개발 중인 자동차 산업 데이터 공유 플랫폼
* GAIA-X는 다소 추상적 개념으로 유럽 내에도 개념정의·평가에 차이가 있고 데이터 공유기술·아키텍처 개발에 시일이
소요되며 추진력이 약해졌는데, 추진력을 회복하기 위해 GAIA-X의 구체적 활용사례로서 Catena-X를 `21년부터 추진
∙ Catena-X에는 자동차 제조사, 부품기업, 소재·생산 장비·SW·재활용 업체, 연구기관 등이 참여 중
- `21년車(BMW·Benz·VW), 부품(ZF·Bosch·Schaeffler), 소재(BASF), SW(SAP·Siemens) 등28개사가설립에
참여, `23.3월기준美Ford·Magna·AWS, 日Denso·NTT·Asahi Kasei, 中Huawei 등144개사가회원사로참여
- `23.4월 獨 하노버 메세에서 ➀CO2/ESG Monitoring, ➁Circular Economy, ➈Traceability, ➉Business
Partner Management의 베타버전을 발표했으며 `23.9월까지 상용화(industrialized) 및 인증을 마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