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발표를 마치며 다수의 게임사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함. 이는 마케팅비 절감 효과 덕분. 넷마블 또한 마케팅비는 다소 줄었으나 전체 게임 매출이 하락하며 외부 IP 기반 게임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자 지급수수료율이 YoY, QoQ 2%p 상승, 예상보다 큰 적자를 시현함. 이는 동사의 수익 성격을 퍼블리 싱에 가깝게 만드는 효과를 낳음. 더불어 신작 성공을 위한 제반 요인 관리 실 패/예상 대비 지연 및 재무적 기여 클 것으로 기대되는 신작이 4분기로 이연되 며 단기 모멘텀이 소실됨 2분기 이후 국내/중국 모두 모바일 신작 출시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이로 인해 매출 순위의 세대 교체가 다소 예견되는 상황. 이미 국내는 , , 등이 출시되며 기존 게임의 매출 변화가 포 착되고 있음. 중국 또한 지난 12월 이후 월 1회 간격으로 내/외자 판호가 발급 되며 3월 이후 신작 출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2023년은 코로나로 지 연된 신작 공백기로 기존 게임이 차지하던 지위가 신작으로 세대 교체되는 해 새 세대의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글로벌 타깃의 신작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국 내 모바일 MMORPG와 같은 성숙 시장에 집중된 신작보다는, 같은 MMORPG 장르라도 글로벌 진출을 타깃으로 하는 등 변경된 전략이 필요해 보임 지난 3월 컴투스는 의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출시 를 진행함. 동 게임은 스팀 매출 Top 5까지 오르는 등 예상치 못한 성과에 투 자자의 관심을 환기시킨 바 있음. 동사에 따르면, 글로벌 출시 54일 간 매출은 500억원이며 5월 첫째주 일매출은 6-7억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함. 높은 순위 와 비교해 밋밋한 일매출에 실망하며 전일 컴투스 주가는 5.4% 하락함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2022년 해외 매출 1,774억원 으로 2021년 100억원 대비 크게 증가함. 1Q22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스팀 플 랫폼에 입성했는데, 이에 따른 실적으로 추정됨. 퍼블리싱 수익 배분 비율을 30%로 가정할 경우 의 해외 총매출은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동기간 국내 매출(5,500억원)과 맞먹는 수치. 모바일 대비 서 구권 게이머들의 선호도가 높은 PC/콘솔 글로벌 출시를 통해 국내 매출 대비 재무적 성과가 얼마나 확대될 수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 3분기 이후 글로벌 타깃의 PC/콘솔 신작 출시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사전 마케 팅 고려 시 게임 산업은 글로벌 신작 출시 예정된 업체 중심, 본격 반등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