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국내 해상풍력 기업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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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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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95M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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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국내 해상풍력 기업분석.pdf | 1.9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3-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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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24 |
기업분석
1. SK오션플랜트 (100090)_신야드에 대한 프리미엄을 반영할 때
2. 대명에너지 (389260)_한국 해상풍력 선봉장
3. SK디앤디 (210980)_해상풍력이 재평가 분기점
4. 세진중공업 (075580)_변곡점이 눈 앞에
5. 우리기술 (032820)_원전과 해상풍력의 이도류
미국, 유럽의 강력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배경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정작 국내 시장에 대한 분석은 부족하다. 국내 시장이 풍력 업체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도 미미했다. 그러나 이제는 국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가 몇 가지 생겼다. 우선, 시장이 이제 조성되기 시작한다. 5년 이상의 인허가 과정을 거친 조 단위의 해상풍력 단지들이 2024년부터 착공된다. 현재 해상풍력 누적 설치량은 200MW 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해당 프로젝트들은 하나에 500MW 이상의 대규모 단지들 이다.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 시장에서는 항상 처음보는 내러티브에 가치를 더 가파르게 부여해왔다. 두 번째로, 제도적인 기반이 바뀌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원전은 대립 관계라는 프 레임이 있지만, 현 정권은 원전을 확대하면서도 해상풍력에 호의적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2023년 2월에는 여야 모두 해상풍력특별법을 발의했다. 연내 통과 시 해 상풍력 인허가를 가속하기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서 인허가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규모는 20GW 이상, 금액으로 환산 시 100조원 이상이다. 세 번째로, 국내 시장 개화 시 수혜를 볼 수 있는 밸류체인이 풍부하다. 우리나라 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 품질 높은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이 열리면 기자재뿐만 아니라 디벨로퍼, EPC 등 그동안 생소했던 밸류체인들이 재평 가될 수 있다. Vestas,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외 터빈 업체들의 설비 투자와 함께 하부구조물을 비롯한 기자재 업체들의 성장폭도 더욱 더 커질 것이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밸류체인들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기업 탐방 및 분석을 진행했 다. 기자재 업체 중에서는 SK오션플랜트(100090), 세진중공업(075580)에 주목 하며, 디벨로퍼 중에서는 대명에너지(389260), SK디앤디(210980), 우리기술 (032820)에 기대한다. Top-pick으로 대명에너지(389260)와 SK오션플랜트(100090)를 제시한다. 대 명에너지는 안마해상풍력(530MW)의 착공이 2024년 상반기 예상된다. 지분율에 따른 운영 이익, 유지보수 및 EPC 사업 이익 감안 시 2022년 전사이익 못지 않 은 규모의 추가 이익 창출이 예상된다. SK오션플랜트는 7,000억원을 들여 대형 야드(예상 매출 1조원 이상)를 건설하는데,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 개화되면 이 야드를 가득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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