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술은 PC에서 모바일 등 개인용 IT 기기의 발달 이후 스마트폰 시대를 거쳐 IoT, 자동차 분야 등으로 확대되어 산업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 IoT, 자동차, 에너지, 가전, 바이오, 로봇,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타산업과의 융합 및 발전이 지속적으로 확대 또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후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인공지능 구현이 필수적임에 따라 정보 수집, 초고속 정보처리, 초저전력 구동이 가능한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 기업별 AI 전용칩 개발, 인간 신경망 구조를 모방한 뉴로모픽 칩개발, 3D 패키징 기술 개발 등 한계 극복을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 중

기존 산업의 ICT 접목에 따른 디지털 전환과 초연결·초지능 기술의 전산업 확산으로 인해 반도체 수요는 다변화하는 추세로 급격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 인공지능·자율주행차·메타버스·5G/6G·클라우드·보안 등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주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HW 요소로 활용 확대 특히, 시스템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약 50~60%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초연결·초지능 기술의 전산업 확산에 따라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한국이 전세계 메모리시장의 59.1%(삼성전자 37.6%(1위), SK하이닉스 21.4%(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1위를 선점 중이다. 또한 PC, 모바일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IoT, 모빌리티 등으로 애플리케이션이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2023년도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IT기기 수요의 예상보다 빠른 감소로 반도체 기업과 수요기업의 높은 재고수준으로 수요가 둔화 되나, 2023년 중반부터 수요가 회복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