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중국 이차전지산업의 공급망 강화 전략 및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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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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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13M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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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중국 이차전지산업의 공급망 강화 전략 및 시사점.pdf | 2.1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3-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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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10 |
[ 요약 ]
미국은 2023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중국산 핵심 광물, 소재 및 부품이 탑재된 전기차(EV)에는 보조금을 제외한다고 밝히면서, 전기차 및 이차전지 공급망에 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중심으로 내재화하고자 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중국은 핵심 광물, 소재, 셀 제조 등 이차전지 공급망 전 분야에서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공급망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대응 전략은 기술 고도화를 통한 공급망의 기술 내재화, 해외투자 확대를 통한 중국 이차전지 공급망의 글로벌화, 핵심광물 등 원자재의 공급망 안보 강화 전략으로 나눌 수 있다. 이차전지산업에서의 미·중 간 경쟁과 공급망 블록화는 단기적 관점에서 우리 산업에 긍정적인 요인 들이 존재하나, 중국의 기술 기반 공급망 강화, 중국의 해외투자 확대 전략 등은 중국과 경합 관계에 있는 우리 이차전지산업에 상당한 도전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리 이차전지산업은 글로벌 공급망의 블록화와 중국의 공급망 전략 강화 속에서 기회와 위기가 교차하는 기로에 서 있다. 중국의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 등의 초격차 전략, 일본, 독일, 미국 등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협력 얼라이언스’ 구축 등을 통한 국제 협력 강화 전략이 필요하다. 아울러 IPEF 등을 활용한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EU 및 ASEAN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중국과 제3국 공동 진출 등 다각적 측면에서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바이든 시대에 들어서면서 공급망을 둘러싼 미·중 간의 갈등이 더 첨예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은 2022년 8월 ‘인플레이션 감 축법(IRA)’을 통해 중국산 핵심광물, 소재 및 부 품이 탑재된 전기차(EV)에는 보조금을 제외한다 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전기차 및 이차전지 공급망 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중국 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의도를 분 명히 하고 있다. 중국의 이차전지산업은 정부의 보호와 전폭적 인 지원을 통해 전기차와 이차전지 생태계의 경 쟁력을 확보하면서, 이차전지 공급망 전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수요 측면에서도 글로벌 이차전지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 으며,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미국 주도의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 재편이 확대된다면, 미·중 양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과 시장의 블록화도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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