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 우수한 수송 능력의 저비용·고효율 발사체 등장으로 우주 발사체 산업이 빠르게 성장 하며 우주산업의 발전을 견인 중

◆ 미국과 중국이 우주 발사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세계 5대 우주기술 강국 으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 확대를 통한 발사체 수송 능력 확보 및 젊은 인력양성 필요

□ 저비용 발사체 및 위성 제조 등 우주산업에 자본력을 갖춘 민간기업의 참여가 늘어나며 우주산업은 고속 성장 중

○ 민간 우주산업*의 발전으로 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16년 3,391억 달러에서 ’21년 3,860억 달러로 성장하였으며, ’40년에는 1조 달러에 이를 전망**

- ‘21년 기준 세계 발사체 제작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 상승한 5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위성체 제작 시장 규모도 전년 대비 12% 성장한 137억 달러 기록

* SPACE X, Blue Origin, Virgin Galactic 등 수조 원의 평가를 받는 민간 우주 기업의 지속 성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22.12.31), “우주산업 실태조사보고서”

○ 미국과 중국의 주도 아래, ’22년 전 세계에서 총 180회의 발사체를 성공적으로 발사*

- 미국은 76회의 발사 중 SPACE X가 61회의 발사를 기록하며 민간기업이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은 정부가 산업을 주도**하며 총 62회의 발사체 발사

* nature(’23.1.23), “2022 was a record year for space launches”

** 우주정거장 ‘텐궁’ 건설을 위해 ‘20년 39회, ’21년 56회, ‘22년 62회의 발사체를 발사하며 지속 성장 중

□ 낮아진 발사 비용과 높아진 수송 능력을 바탕으로 발사체 시장의 경쟁력 향상○ 재사용 로켓 등장과 민간기업 진출로 발사 비용이 ’22년에는 과거 대비 30배 이상 저렴한 kg당 1,500달러로 감소했으며, ’40년에는 kg당 100달러까지 감소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