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 유럽의 시멘트 산업계는 EU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였으며 현재 선도적으로 탄소 감축을 진행 중

◆ 국내 시멘트 산업계는 정부, 학계 등 여러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저탄소 전환을 시도 중이며 화석연료 전환 분야에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석회석 원료 전환 분야에서는 추가적인 기술개발과 투자가 요구됨

□ EU는 역내 시멘트 산업에 대한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 시멘트 산업계는 감축
로드맵을 통해 정부 목표에 호응
○ EU는 시멘트 산업을 탄소 多 배출 산업으로 규정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
- EU 시멘트 산업은 전체 탄소 배출량의 약 5%를 차지
- EU 정상회의는 “유럽 그린 딜”*을 발표하며(`19.12월) 시멘트 산업을 탄소 감축이
필수적인 에너지 집약산업으로 규정, `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행할 의무를 부여
 * EU의 녹색 전환을 위한 정책 이니셔티브 패키지로 산업 절반에 걸친 감축 목표와 전략, 그리고
이를 법제화하는 내용을 제시하고 있음
○ 유럽 시멘트 협회(CEMBUREAU)는 “유럽 그린 딜”에 맞추어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
- 시멘트 협회는 5C로 표현되는 가치사슬별 감축 전략을 바탕으로 `30년까지
29% 감축, `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로드맵을 발표(`2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