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본 보고서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전자공시(DIVA)1) 자료를 토대로 한국 벤처캐피탈협회(KVCA) 연보2) 등을 참고하여 2020년도 벤처캐피탈의 ICT 분야 투자동향 분석을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ㅇ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이라는 용어는 회사 또는 조합이 중소 벤처기업부에 등록된 경우로서 벤처투자조합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창업투자 회사(이하 창업투자회사) 160개사, 유한(책임)회사형 벤처캐피탈(LLC) 33개사, 신기술금융사 31개사를 포괄하여 통칭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3) ㅇ ‘ICT분야’는 정보통신 관련 제품을 개발·제조·생산·유통하거나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통합분류체계에 따라 정보통신방송서비스, 정보통신방송기기, 소프트웨어 등 3개 분야로 구분 하였으며, 각 분야별 세부업종은 통신서비스, 정보서비스, 반도체/전자부품, 컴퓨터/주변장치, 통신방송장비, 영상음향기기, 패키지소프트웨어, 게임소프트 웨어 등 8개 업종을 포함한다. 다만, 업력별, 투자유형별 투자현황에서는 게임소프트웨어를 제외한 7개 업종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ㅇ 본 보고서는 VC 투자동향 분석과 함께 ICT분야 투자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1월∼6월) 기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DIVA)에 공시한 벤처캐피탈 소속 투자전문인력 (104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