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재발성 잠재적 전이에 대한 분석 및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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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조정희 | 조회수 | 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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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63.05K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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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재발성 잠재적 전이에 대한 분석 및 동향.pdf | 363.05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3-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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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6 |
- 요약문 -
현대 암 연구의 발전은 전이(Metastasis)가 되지 않은 대부분의 국한암(Localized Cancer)의 치료 성공률을 90% 이상으로 증가시켰다. 하지만 전이의 경우 국한암에서 처리했던 항암 치료에 저항 성이 있는 경우가 많고, 말기암으로 진행되어 있어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도 어려운 특성이 있다. 특히, 재발성(Relapsed) 전이의 경우에는 성공적으로 국한암이 치료된 지 수달, 수년 혹은 수십 년 이후에 발병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환자들이 겪는 정신적인 충격도 상당하다. 재발성 전이가 일어난 이후에는 다른 전이와 마찬가지로 치료 저항성이 크기 때문에 재발성 전이가 일어나기 전 단계인 잠재적(Latent) 전이를 선제적으로 타기팅하는 연구가 요구되 고 있다. 하지만 잠재적 단계는 진단이 어렵고 생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구를 수행할 모델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코센리포트에서는 이러한 재발성 잠재적 전이를 연구하기 위한 최신 연구 모델들의 현황과 동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재발성 잠재적 전이의 발생
잠재적 전이가 재발성 전이로 나타나는 시점은 암 분류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이나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과 같이 특성이 공격적이고 성 장이 빠른 암의 경우에는 재발이 나타나는 시기가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5 년 이하로 상대적 으로 짧은 편이다. 같은 유방암에서도 ER 양성 유방암의 경우에는 20 년 이후에 재발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유방암 이외에도 두경부 편평세포암(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전립선암(prostate cancer), 흑색종(melanoma), 신장세포암(renal cell carcinoma) 환자 에서 국한암 완치 진단 이후 높은 확률로 최대 20~25 년 이후에도 재발성 전이가 나타나는 것으 로 보고되고 있다(표 1). 잠재적 전이 세포(Latent Competent Cancer, LCC)의 존재는 여러 부검과 장기이식 연구에서 증명되었다. 임파종(lymphoma) 발병을 알지 못하고 15 세에 사망한 환자에게 서 장기를 기증받은 4 명이 모두 사망한 사건은 잠재적 전이의 위험성을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다. 1 명의 환자에게서 간을 이식받은 52 세 남성, 췌장을 이식한 36 세의 여성, 신장을 받은 다른 2 명의 환자 모두 임파종으로 사망하였다. 장기기증으로 인한 전이 사례는 23 만 건의 조사 중 64 건에 불과했지만 이 결과는 잠재적 전이의 존재를 규명하는 중요한 발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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