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품목 정의 및 범위
▪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Reuse)은 한차례 사용된 후 분리 배출된 배터리를 잔존 용량 수명이나 건강
상태(State of health; SOH) 등에 따라 ESS(에너지 저장 장치), 전동굴삭기, 전동휠체어, 가정용 등의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는 기술을 의미함
▪ 대표적인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Reuse) 기술로는 수집된 사용 후 배터리의 외관 상태, 전기적 특성 및
정밀 검사를 통하여 사용 가능성 여부를 판별하는 검사 관련 기술과 재사용이 판명된 배터리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재목적화 기술 등이 있음

전략품목 관련 동향
◎ 시장전망 및 제품 동향
Ÿ (시장전망) ’21년 2억 달러였던 배터리 재사용 세계시장 규모는 ’26년 8억 7,4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Ÿ (제품동향) 2015년 파리 기후 협약 체결에 따라 전기차 보급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보급은 지속적으로
성장세가 예측됨. 또한 배터리 재사용 기술은 소비자 측면에서의 품질, 비용과 더불어 국가적 측면에서도
에너지·자원 절약과 탄소 저감의 효과가 있음
◎ 기술개발 및 플레이어 동향
Ÿ (기술동향) 수거된 배터리의 충·방전 효율 및 수명 등의 분석을 통한 잔존가치를 산정하는 기술 등 연구하고, ESS 및 산업용 차량 전원용, 산업용 Back Up 전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설계 및 제조 공정 기술
등 연구
Ÿ (플레이어) BMW(독), Daimer(독), Renault(프), General Motor(미), Toyota(일), Nissan(일), 현대자동차(한),
LG에너지솔루션(한), 삼성SDI(한) 등
Ÿ (중소기업) OCI Power, 포엔, 어스텍, 이온어스, 굿바이카, 파워로직스, 피엠글로우, 영일테크 등
◎ 핵심기술
Ÿ 사용 후 이차전지 진단 기술 및 장비
Ÿ 재사용 가능한 사용 후 배터리 팩 분리 및 회수 시스템 기술
Ÿ 재사용 전지의 최적운영 및 BMS기술 개발
Ÿ 재사용 전지의 이차사용 팩 설계 및 제조기술

중소기업 기술개발 전략
➜ 정부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전국 4대 권역 거점 수거센터를 통하여 공급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동반 필요
➜ 수거된 배터리의 충·방전 효율 및 수명 등의 분석을 통해 잔존가치를 산정하는 기술과 ESS, 산업용
백업 전원 등 다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설계 및 제조공정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 필요
➜ 제품 신뢰성이 입증된 제품은 자원 활용의 증가로 인한 환경적 문제 해소의 효과에 따른 지원
제도(지원금, 의무 사용 비율 등) 마련으로 산업 활성화 추진 필요
➜ 급격한 전기차 보급으로 인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재사용 배터리 시장에서 중소기업 전략
품목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R&D 지원 확대 전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