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물질은 이차전지, 반도체, 스마트폰, 카메라 등 첨단 IT·전자제품 등의 고부가가치화에 필요한 기능 구현을 위한 필수 재료로 분류 ⚫ 일반 주기율표상 원자번호 57 란탄넘(La)부터 71 루테늄(LU)까지 15개의 란탄넘족 원소((La, Ce, Pr, Nd, Pm, Sm, Eu, Gd, Tb, Dy, Ho, Er, Tm, Yb, Lu)를 의미 - 경제성을 보유한 희토류는 약 20여 종이며, 주요 원석으로는 모나자이트(monazite; (Ce,La,Y,Th)PO4), 제노타임(xenotime; YPO4), churchite((Ce,Y)PO4ㆍ2H2O), bastnasite((Ce,La)CO3F), parisite((Ce,La)2, Ca(CO3)3F2), synchysite-(Y)((Y,Ce)Ca(CO3)2F), loparite((Ce,Na,Ca)(Ti,Nb)O3), 퍼구소나이트(fergusonite;(Y,Er,Ce,Fe)NbO4) 등이 포함 전세계 희토류 매장량 중 중국이 37%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5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중국 이외에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등이 잠재적 매장량이 풍부한 국가로 평가되고 있으나, 중국, 미국, 호주를 제외한 국가별 실질 생산량은 미비한 수준 - 중국 다음으로 잠재적 매장량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베트남, 브라질의 경우 개발에 따른 환경오염 이슈, 기술력 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생산량은 미비 * 희토류 원석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황산, 암모니아, 불소 등을 이용한 화학적 처리공정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에서 다량의 폐수, 방사능 물질(토륨 등)이 배출 나. 이슈전기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 희토류 수요가 급증하고있으나, 희토류 가격 상승 및 생산국의 생산·수출 규제 등 수급 불안정 요인 증대⚫ 중국의 환경오염 규제 강화에 따른 자국 내 희토류 생산량 통제, 주요 생산국중 하나인 미얀마의 내전 등으로 글로벌 희토류 수급체계의 불안전성 가중